[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대 상습 침수지역의 재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안수일 시의원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안수일 의원은 3월 13일 신정동 51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정3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 자연재난과 및 남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안전관리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신정3동 일대는 저지대 주거지역이 밀집한 곳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지속돼 온 지역이다. 실제로 2016년 태풍 차바와 2019년 태풍 미탁 당시 약 2만 3천㎡ 규모의 주거지가 침수되고 약 2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110억 원을 투입해 배수문 펌프 용량을 대폭 증설하고 유입 관로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 성능이 기존 시간당 약 12㎜ 수준에서 시간당 91.7㎜ 수준까지 향상돼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크게 감소하고, 약 2,300가구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 의원은 현장에서 “신정3동은 오랫동안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돼 주민들의 불안이 큰 지역”이라며, “재해 예방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과 체계적인 재해 예방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정3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펌프 증설[Q=60㎥/min(2대)→Q=797㎥/min(4대)]과 유입관로 개선 등을 통해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과 도시 방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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