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기자 ]
(사진제공=큰골.서부 다함께돌봄센터)
큰골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박재성)와 서부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안나) 아동 37명은 3월 16일 HD아트센터를 방문해 애니메이션 영화 ‘호퍼스’를 관람하며 특별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산동구사회복지협의회와 HD현대중공업이 함께 추진하는 ‘HD해피위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큰골다함께돌봄센터와 서부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7명이 참여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영화관 나들이를 경험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 좌석에 앉아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웃음과 환호가 이어지는 등 현장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초등학교 2학년 아동은 “센터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 직접 와서 영화를 보니 더 재미있고, 마치 봄 소풍을 온 것처럼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3학년 아동 역시 “보고 싶었던 영화를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친구들과 또 영화 보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은 아이들이 일상적인 돌봄 공간을 벗어나 외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구 지역의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영화관 체험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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