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어제 오후 4시쯤 대구시 북구의 한 놀이터에서 초등학생이 탄두로 의심되는 물체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학생은 목 아래 부위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군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놀이터에서 약 1.4km 떨어진 군부대에서 당시 개인화기 사격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격장에서 발사된 총알이 방향을 잘못 잡았거나, 바위나 구조물 등에 맞고 튀는 ‘도비탄’이 발생해 멀리 놀이터까지 날아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은 사격훈련과 이번 사고 사이의 연관성을 관계 기관과 함께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확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2020년 4월에는 전남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근무하던 캐디가 약 1.4km 떨어진 군부대 사격장에서 날아온 도비탄에 머리를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총알은 장애물에 맞고 튀어 골프장까지 날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듬해 법원은 군부대의 과실을 인정해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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