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행복누리센터 준공식 이후 내부 시설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청양군청
[뉴스21 통신=이준상 ] 청양군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복지·교육·문화 공간 ‘청양행복누리센터’를 준공하며 군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시대를 열었
다.
청양군은 지난 26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누리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 오카리나 연주, 가족센터 수어 공연, 청양어린이집 어린이 율동 등 실제 시설 이용자들이 참여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경과보고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총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된 행복누리센터는 연면적 8,418.9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6개 핵심 기관이 입주해 돌봄과 교육, 문화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했다.
층별로는 1층 도담놀이터와 장난감·도서대여실,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을 비롯해 2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와 가족센터가 배치됐다. 3~4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생학습관이 들어서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이용 구조를 갖췄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총 58억 6천만 원이 투입된 핵심 시설로, 요리실과 바리스타실, 음악실, 디지털 교육실, 동아리실, 스터디카페 등 실습 중심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취·창업 연계 교육은 물론 성인문해교육과 학력 인정 과정, AI·디지털 교육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입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상반기 중 정식 개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 시설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와 생활 교육, 돌봄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돈곤 군수는 “행복누리센터는 군민 누구나 휴식과 소통, 배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대표 문화·복지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행복누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교육 서비스를 통합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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