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고대비물질 취급 중소기업, 힘 합쳐 화학사고 대응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19-06-30 15:29:54

기사수정
  • 화학물질안전원, 사고대비물질 취급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 공동 비상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 실시


▲ 주요 사업 내용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중소규모 사고대비물질 취급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위해관리계획 비상대응정보 공유체계 구축시범사업을 71일부터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사고대비물질: 급성독성(急性毒性)ㆍ폭발성 등이 강하여 화학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그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화학물질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불산, 황산 등 97종이 지정되어 있음(2019628일 기준)

 

이번 시범사업은 사고대비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들이 위해관리계획서 상의 비상대응정보를 교류하여 화학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해관리계획서는 사고대비물질을 일정량 이상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대피(소산) 계획 등의 비상대응정보를 담은 계획서다.

 

관련 사업장은 화학물질관리법41조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에 위해관리계획서를 제출하여 적합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소규모 사업장들이 많은 시흥, 안산, 인천 등 수도권 일대 산업단지에서 2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범사업 대상 사업장은 위해관리계획서 제출 사업장 중 사업장 거리, 취급 화학물질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으며, 대기업과 단순 보관저장업 등의 사업장은 제외되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지난 626일 인천 상공회의소에서 시범사업 후보 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공동 비상대응체계 구축 안내서(가이드라인)’를 올해 말까지 마련하고, 사업장의 위해관리획서를 승인할 때 공동 비상대응체계 구축등의 정보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통한 사회지역 문제 해결기반 구축이라는 정부혁신 과제 이행을 위해 공동 비상대응체계 구축 사업을 경남 등 중요 산업단지에서 내년부터 연차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준헌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2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공동 비상대응체계 구축으로 사업장들의 화학사고 예방대응 능력이 향상되어 국민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신뢰도가 상승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4.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5. “동두천의 해결사가 온다!” 정계숙 예비후보, 거침없는 현장 행보로 ‘민심 올인’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준비된 엔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더불어민주당 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을 압도하는 소통 행보를 펼치며 지역 정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은 ‘진심’과 ‘속도’가 핵심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 시민들의 삶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지행역과 동두천중앙...
  6. 광화문 BTS 컴백공연 암표 기승...‘무료 티켓’이 120만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암표 단속에 나섰다.  국내 유력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앨범 구매로 얻은 티켓이라며 암표 가격을 120만원까지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ARIRANG)’ 공연은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SNS 상시 모니터...
  7. 광주 장애인단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지지 선언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지역 12개 장애인단체들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광주지체장애인협회, 광주장애인문화협회 등 광주지역 장애인단체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