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병대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자와바랏 일대에서 열린 ‘2025 슈퍼가루다실드(Super Garuda Shield)’ 연합훈련에 참가해 다국적군과 함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이 참여했으며, 해병대는 특수수색팀과 보병소대로 구성된 전력을 파견했다. 훈련 기간 동안 △도시전투 △정글 생존 △해상 상륙 및 인명구조 △부상자 처치 등 실전적 전투 훈련을 진행하며 연합군과 전술 공감대를 형성했다.
해병대는 앞으로도 다국적 연합훈련 참여를 확대해 연합작전 능력 강화와 국제 안보 협력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