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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잉어는 화려한 색채와 우아한 자태로 ‘헤엄치는 보석’이라 불리는 관상어다. 일본에서 유래한 품종으로, 원래 식용이던 잉어가 변이와 선별을 거쳐 붉은색, 흰색, 검은색, 금색 등 다양한 색조와 무늬를 지닌 형태로 발전했다. 특히 홍백(붉은색과 흰색), 삼색(붉은색·흰색·검정색) 등은 가장 전통적인 품종으로 꼽히며, 자연광 아래에서 은은히 빛나는 비늘의 광택이 예술품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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