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스트 스튜디오
배우 이다희가 MBN 신규 예능 ‘천하제빵’의 MC로 발탁돼 ‘K-베이커리 서바이벌’의 중심을 맡는다.
‘천하제빵’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른 ‘K-빵’ 열풍을 주도할 국내 최초 글로벌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의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 창의적인 레시피로 주목받는 제야 제빵사까지 총 72명의 제과제빵사들이 계급장을 떼고 실력을 겨루는 초대형 글로벌 대전으로, 2026년 상반기 전 세계를 무대로 ‘K-빵’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희는 ‘솔로지옥’, ‘퀸덤’, ‘로드 투 킹덤’ 등 글로벌 화제 프로그램의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세련된 진행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그는 “지금 한국의 문화와 음식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K-베이커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수많은 경연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이스퀸’, ‘흑백요리사’, ‘골목식당’, ‘냉장고를 부탁해’ 등 히트 예능 제작진과 케이베이커리글로벌이 공동 투자해 제작된다. 서바이벌과 푸드 버라이어티 제작 경험이 결합된 ‘천하제빵’은 새롭고 파격적인 K-베이커리 프로젝트로 기획되며,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한다.
제작진은 “MC 이다희가 글로벌 ‘K-베이커리 서바이벌’의 품격을 책임질 최적의 인물”이라며 “그녀가 소개할 색다른 K-빵의 세계와 숨 막히는 제과제빵 접전을 MBN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MBN ‘천하제빵’은 2026년 2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