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제공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주최하는 ‘2025 가을 음악회’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5시, 경기도 김포시 돌문로 26에 위치한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남북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남북이 공유할 수 있는 음악을 중심으로 조화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탈북 성악가 김성혁, 피아니스트 황성혁을 비롯해 로망스 오케스트라, 성악가 이효범·윤나리, 신한별 국악인가요 밴드, 한국공연예술단 등 남북 출신의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다.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예술을 통해 남북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제공
사진출처: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제공
문의는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010-4634-4682)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