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이종수 ]
이번 80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는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박상관, 손교원 경우회장, 이정훈 안보자문협의회장을 비롯한 협력단체, 소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봉파출소 오행룡 팀장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찰의날 영상 시청, 감사장 배부, 유공 경찰관 포상, 대통령 축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동체 치안 활동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찰발전협의회 이철용 사무국장, 안보 자문협의회 함민호 사무국장,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현명섭 사무국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평소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적극 협력해 온 협력단체 관계자들 1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경찰의 날 기념 정부 포상으로 김민규 수사과장이 대통령 표창, 손기수 교통관리계장이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아산경찰서 유공 경찰관 14명에게 경찰청장, 충남경찰청장, 아산경찰서장 표창등을 수여했다.
아산경찰서 이종길 서장은 “오늘의 경찰이 있기까지 국민의 신뢰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경찰의 본분인 정의롭고 따뜻한 법 집행,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