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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윈 포럼’ 성황리 개최… 섬벨트 트리엔날레 미래 논의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6-03-14 16: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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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남해안 5개 시군 참여… 섬 가치 재조명·지속가능한 예술제 모델 모색

          ♠원포럼 해남 개최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과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윈(World Island Net) 포럼’이 최근 해남126 오시아노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해남군을 비롯해 목포·완도·신안·진도 등 서남해안 5개 시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2020년 시작된 윈(W.I.N.) 포럼은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섬, 예술로 잇다.


 서남해안 섬벨트와 트리엔날레의 미래’를 주제로, 개별 시군을 넘어 ‘섬 벨트’라는 광역적 관점에서 국제 미술전시회인 트리엔날레를 조명했다.


포럼에서는 ▲일본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관계자의 기조발제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추진 전략 ▲5개 지자체 매력자원 발굴 및 적용 방안 ▲정부부처 및 전문가 토론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2030년 서남해안 섬벨트 트리엔날레 개최를 목표로 섬 고유의 매력을 예술로 승화해 세계적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예술제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윈포럼은 섬의 고유한 매력에 예술이라는 생명력을 불어넣는 세계적 네트워크의 시작점”이라며 “5개 시군이 협력해 윈 프로젝트가 지역 문제 해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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