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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옥은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우리 고유의 건축미를 느낄 수 있다. 소대암 호연재 고택처럼 옛 선비의 삶과 정신을 간직한 곳부터, 회덕 쌍청당처럼 화려한 단청과 기품 있는 구조미를 자랑하는 건축물까지, 한옥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살아 있는 유산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의 변화를 품은 한옥은 도시 속에서도 여유와 품격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오순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