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포시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단을 맞아 양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2023년 9월 체결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양 지역의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우동 방문단은 김정애 동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평읍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현안 및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양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탐방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가평읍과의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공동 성장을 이뤄가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만남이 양 지역의 실질적인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