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통신사 뉴스판매사업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월 5일 시청 다산홀에서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식강연 The하기’ 세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식강연 The하기’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 직무 역량과 통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에는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교수가 참여해 ‘저속노화 마인드셋’을 주제로 공직자의 삶과 건강 전략을 공유했다.

정 교수는 생활 습관, 스트레스·수면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 사고방식, 공직사회 건강 리더십 등 실질적인 내용과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는 조직은 창의성과 생산성이 높아진다”며 공직자 건강이 행정서비스 질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시 인사과장은 “‘저속노화’ 관점을 통해 공직자들이 삶과 일의 균형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향후 AI, 디지털 전환, 복지, 환경, 건강, 문화 등 시민 삶과 연계된 균형 있는 주제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