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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에이스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창민)과 목련라이온스클럽(박정춘) 회원 30여 명이 대구 남구 대명3동에 위치한 명동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남구청(사진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밥차’를 대여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양 클럽의 회원들은 식사를 준비하고 상을 차리는 것부터 배식, 뒷정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손길을 아낌없이 펼쳤다.

김창민 에이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급식 행사는 우리 클럽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에이스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춘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클럽이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나누고 베푸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에이스라이온스클럽과 목련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주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이 계속해서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양 클럽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에이스라이온스클럽과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클럽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