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시 제공
삼척시는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공인 인증 획득을 통해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 B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완료한 시는 대한축구협회(KFA) 심사를 거쳐 공인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최상의 경기장 환경을 입증했다. 이어 A구장 역시 총사업비 8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전면 교체를 완료하고 KFA 공인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KFA 공인 구장은 공식 경기 개최가 가능한 규격과 안전성을 충족해야 하며, 충격 흡수성, 공 회전 저항 등 다양한 검사를 통과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는 이를 통해 선수 부상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경기력 확보와 전국 단위 대회 및 전지훈련 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B구장의 1등급 인증에 이어 A구장 또한 최고 수준의 경기장으로 탈바꿈시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체계적인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 도계공설운동장의 인조잔디와 육상트랙 전면 교체를 완료하며 지역 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개선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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