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과 조선일보가 공동 발표한 ‘2025 대한민국 건강지도’에서 정신건강 분야 전국 12위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초지자체 가운데 상위권에 올랐다.
전국 25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수도권에서는 용산구와 동대문구만이 30위 안에 포함됐다.
구는 우울감,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등에서 안정적 수준을 보였으며,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23.4명으로 서울시 평균보다 낮아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동대문구는 ‘동백꽃 프로젝트’, 고립 위험 가구 지원, AI·IoT 안부 확인 서비스, 마음편의점 운영 등 관계 기반 지역 치유 모델을 확산해 왔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수도권 정신건강 문제를 선제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신호”라며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회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일상 속 상담과 쉼터 확충 등 정책을 더욱 촘촘히 운영하며 주민 마음 건강을 지켜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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