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영상캡쳐
호주 시드니의 대표 관광지인 본다이 해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평화롭던 해변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사건은 유대인 행사가 진행 중이던 시간에 벌어졌고, 현장에는 관광객과 시민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차별적으로 이어진 총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희생자 가운데에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범들은 경찰과의 대치 끝에 한 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체포되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총격범을 제압해 무기를 빼앗는 장면이 목격되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호주 정부는 이번 사건을 유대인을 겨냥한 반유대주의 테러로 규정하고, 배후와 동기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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