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미국 동부 명문대 브라운대에서 기말고사 기간 중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캠퍼스가 공포에 휩싸였다.
현지 시각 14일 오후 공과대학 인근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학생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시험 준비를 위해 학교에 나와 있던 학생들은 예고 없는 총성에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브라운대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역의 한 숙박시설에서 2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했다.
체포 현장에서는 총기 두 정이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 한 정에는 레이저 조준 장치가 장착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대는 학생 안전을 이유로 남은 수업과 시험을 모두 취소하고 심리 지원에 나섰다.
수사 당국은 체포된 남성이 학교 소속은 아니라고 밝히며, 범행 동기와 대학과의 연관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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