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해솔요양병원
지난 15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 당수골5길 41-6 해솔요양병원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돌봄 현장에 전문기술을 접목한 재능나눔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에는 울산숙련기술인협회(회장 손덕화),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사무국장 차승환), 헤어디자인봉사단(회장 김설옥), 월촌의료재단 해솔요양병원(원장 어양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핵심은 입소 어르신과 지역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전문기술 지원’이다. 참여 단체들은 숙련된 이·미용 봉사를 비롯해 전기수리, 시설보수 등 안전·편의 개선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병원 측은 의료지원과 현장 운영 협조를 통해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기·설비 불편, 위생·정서 지원 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 연락체계를 마련하고, 필요 시 긴급 지원도 연계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기술과 돌봄이 만나야 어르신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데 공감하며,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전문기술인과 의료기관이 함께하는 통합 재능나눔이 확산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