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종로 THANK YOU FESTA '복지의 밤' 성황리 개최
종로구와 종로복지재단은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2025 THANK YOU FESTA - 복지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종로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밝힌 복지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뉴스21 통신=최병호 ]

*사진출처-울산북구의회
울산 북구에서 통학로 개선 등 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권을 행사하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항을 담은 조례가 제정된다.
북구의회 김정희 의원은 15일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북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 쾌적한 보행공간 확대 △ 보행약자(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를 위한 보행여건 개선 △ 보행공간 안전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조례안에는 구청장의 책무로 ‘어린이 통학로 개선’을 포함하고, 학교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와 도로통행 방법을 개선‧정비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담았다.
김정희 의원은 “점자블록 위에 버스승강장을 설치하거나 인도에 자재를 적치하는 등 보행권을 위협하는 상황이 적지 않아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한 바 있다”며 “구민이 더욱 쾌적한 보행환경에서 걸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북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