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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겨울방학 학교 석면 해체 현장 안전 점검
  • 장은숙
  • 등록 2026-01-06 1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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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교 대상, 감리‧비산 관리 실태 확인… 위반 시 엄정 조치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겨울방학 기간 중 관내 초·중·고등학교 9개교에서 진행되는 석면 해체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감리 수행 실태와 비산 관리 상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의 부실 시공을 예방하고, 학생과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감리원 현장 상주 여부 및 신고된 감리원과 일치 여부 ▲감리원 표식 착용 및 업무 수행 적정성 ▲석면 해체 면적 500㎡ 이상 공사장의 비산 정도 측정 여부 ▲시료 채취 시기 및 지점 준수 여부 ▲사업장 주변 석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산업안전보건 관련 위반사항은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 통보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석면 해체 면적이 5천㎡ 이상인 현장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비산 측정을 의뢰해 공사 과정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석면은 대표적인 1급 발암물질로 학생들의 건강권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학교 석면 해체 현장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지정폐기물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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