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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사업 운영
  • 김민수
  • 등록 2026-01-15 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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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적·정신적 치료 부담 없이 안정적 치료 가능
  • 상담 연계·홍보 강화로 피해자 보호 체계 강화

사진=태백시 제공

태백시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로 신체적·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백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를 통해 추진되며, 피해자가 사고 직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을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인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피해와 직접 관련된 본인 부담 의료비로,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외과, 안과, 성형외과, 치과, 내과 등 신체적 치료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상담 비용이 포함된다.


또한 성병 검사, 긴급 피임, 해바라기센터 연계 등 긴급 의료 지원도 가능하며, 원칙적으로는 선(先) 상담 후(後) 진료 체계로 운영된다.


긴급 상황에서 피해자가 의료비를 먼저 지불했을 경우에도 상담 접수 후 진료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제출하면 소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사회의 보호 속에서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연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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