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서민철 기자] 송형근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전 환경부 대변인)이 28일 오후 창원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 출판기념회를 열고 창원시장 선거를 향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지난 10일 출마 선언 이후 송 예비후보가 구상해온 창원의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지 세력을 결집하는 ‘정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역 정계 인사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송 예비후보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탰다.
송 예비후보는 기조 발언에서 현재 창원시가 직면한 인구 100만 명 붕괴와 청년 유출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했다. 그는 “창원은 저를 키워준 영원한 고향이지만, 지금은 재도약이냐 퇴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취임 즉시 시정의 핸들을 잡고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검증된 해결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34년간 환경부 대변인, 자연환경정책실장(1급) 등을 거치며 쌓은 정통 관료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와 행정 장악력을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는 창원 출신 정책가로서 바라본 도시 진단과 대안을 담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책을 통해 ▲의창·성산의 스마트 산업 고도화 ▲마산권의 해양 문화·관광 거점화 ▲진해권의 물류 및 신산업 중심지 육성 등 5개 구별 특화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그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무형 시장이 되겠다”며 “백년의 설계는 단순히 종이 위의 계획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실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행정 전문가 출신답게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깊고 대안이 구체적이어서 인상적이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송 예비후보는 제27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환경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 6.3 지방선거 창원시장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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