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6-03-27 22:35:18

기사수정
  • 8급 이하 직원 60여 명과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허심탄회 소통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정면)이 27일(금)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저연차 공무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저연차 공무원 청렴소통 담론회에서 8급 이하 직원 60여 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담론회는 조직문화와 청렴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진교훈 구청장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서구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익명이 보장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추가로 개설해 현장 소통과 병행했다.

 

진교훈 구청장과 직원들은 질문을 주고받으며 조직문화 인식 수준 일하는 방식 개선 저연차 지원방안 등 3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균등한 업무 배분형식적인 보고와 불필요한 절차 개선인사제도 보완육아시간 사용에 따른 대직자 보상체계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일명 간부 모시기’, 정시퇴근 눈치 주기휴가 사용의 비자율성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며모든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즉시 해결이 가능하거나 불필요한 관행에 대해선 신속히 조치하고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적극 검토한 후 처리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서구는 이번 담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 조직문화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혹여 간부 모시기와 같은 불필요한 관행들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상호 존중하는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