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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정밀검사 지자체로 이관 등 방역조치 신속화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8월 발표한 ‘AI 방역체계 개선대책’ 후속조치로 AI 방역 실시 요령과 긴급 행동지침(SOP)을 개정해 공포함에 따라 일선 농가와 행정에서 현장 적용에 차질이 없도록 홍보 강화에 나섰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주요 개정 내용은 국민이 알기 쉽고 거부감이 없도록 ‘오염(발생농장 500m 이내)’․‘위험(500m~3km 이내)’․‘경계(3~10km 이내)’ 지역 용어를 각각 ‘관리’․‘보호’․‘예찰’ 지역으로 순화했다.
또한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정밀검사 기관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검사 역량을 갖춘 지자체에 이관해 지자체의 검사 결과에 따라 이동 제한,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신속히 하도록 했다.
가축의 실소유자인 계열업체의 방역 의무가 없어, 소속 농가에 대한 방역지원 노력 소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계열화사업자에게 소속 농가의 방역교육 및 소독․예찰 실시, 살처분 등 방역조치 지원을 의무화 했다.
그동안 사회적 문제가 된 과도한 살처분(500m 또는 3km 이내) 규정을 발생지역의 축산업 형태, 지형적 여건, 역학적 특성 등 위험도를 감안해 전문가 의견을 들어 시행토록 했다.
특히 과도한 이동 제한으로 농가와 업체의 경영능력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발생을 유발한다는 문제에 대해서도 보호지역 내에 출하 일령에 도달한 가금류의 경우 정밀검사를 실시해 음성이면 도축 출하를 허용토록 했다.
방역대 내에 있는 도축장은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장을 검사해 음성으로 나타나면 방역대 밖의 가금류도 도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예찰지역 내 오리 부화장도 이동 제한지역 밖에서 반입된 종란을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부화 및 부화 병아리를 방역대 밖으로 반출을 허용한다.
부화장을 같이 운영하는 종오리농장의 경우 방역상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종란을 폐기하지 않고 부화장을 이용해 부화토록 하고, 이동 제한 해제 후 검사해 이상이 없으면 병아리를 반출토록 허용하는 등 이동제한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화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개정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실시 요령과 긴급 행동지침(SOP)의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방역 워크숍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앞으로도 축산농가가 개정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이미 건의한 내용 중 이번에 반영되지 않은 미흡한 부분과향후 ‘방역체계 개선 T/F팀’에서 마련할 개선대책 등에 대해서도 축산단체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AI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 요령과 긴급 행동지침의 강력한 추진, 농가의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축산 관계자의 소독, 출입통제 등 개별 농장단위의철저한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한 만큼 축산농가, 계열자 등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용중.장병기
201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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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미세먼지 경보제 실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1월부터 ‘미세먼지 경보제’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세먼지 경보제는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가 건강 위해 수준으로 상승할 때 해당 지역 지자체 장이 ‘주의보’ 또는 ‘경보’를 발령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오염 농도 및 오염 수준별 행동 요령과 조치사항들을 신속하게 알려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 기준은 미세먼지(PM-10)의 경우 시간 평균 농도가 20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경우 또는 24시간 이동 평균 농도가 120㎍/㎥를 초과할 경우 주의보를 발령한다.
또 미세먼지(PM-2.5) 시간 평균 농도가 12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경우 또는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65㎍/㎥를 초과할 경우도 발령한다.
전라남도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을 위해 동부권(여수․순천․광양)과 서부권(목포․영암 등 19개 시군)으로 나눠 미세먼지 경보제를 발령하는데 PM-10 측정소는 16개소, PM-2.5 측정소는 9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미세먼지 경보 발령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해당 시군과 언론․교육기관 등 관련 기관에 팩스,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해당 시군에서는 전광판 등을 통해 주민에게 발령 상황과 행동 요령을 알린다.
누구나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환경부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사이트인 에어코리아 누리집(www.airkorea.or.kr)을 통해 실시간 농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 등 건강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제한하고,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며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보호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PM-10)는 대기 중에 부유하는 분진 중 지름이 10㎛(10㎛는 0.001cm) 이하인 먼지(PM-10)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로 알레르기성 결막염․비염, 기관지염, 천식 등을 일으킨다.
미세먼지(PM-2.5)는 대기 중에 부유하는 분진 중 지름이 2.5㎛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의 1/20~1/30 크기보다 작은 입자로, 폐 속 깊이 침투해 폐포에 흡착, 폐포를 손상시킨다.한다
윤용중.장병기
201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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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 독 성분 제거법 개발해 특허 출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현장 수요 기술개발 보급 일환으로 추진해온 ‘옻나무의 옻독 성분 분석연구 및 제거 법제 방법’을 개발해 영세 임업 중소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옻나무는 피를 맑게 해 기력을 보해준다. 동의보감에는 ‘마른 옻이 어혈과 여인의 경맥불통을 풀어주는 외에도 장(小腸)을 잘 통하게 하고 피로를 다스린다’고 적어 옻닭이나 옻오리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옻이 오른다’는 말처럼, 옻은 잘못하면 강한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에 쉽게 섭취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즉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옻의 강한 독성만 해결된다면 옻은 훌륭한 약용수종의 하나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곡성 참옻유통센터(대표 차정순)가 지난 8월 옻 알레르기가 오르지 않는 참옻진액 등의 제품을 개발하면서, 옻독성분 우루시올(urushiol, 휘발성 페놀화합물, 피부염 유발물질)의 성분 검사 요청을 받으면서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우루시올 시험법 및 기준 규격(식품공전․식약처)에 따라 옻나무에서 우루시올 성분분석을 완료하고 이를 제거하는 법제 방법을 개발, 현재 특허출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외에도 최근 63건의 산업재산권을 확보해 이 중 16개 기술을 20개 업체에 기술 이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 자문을 통한 사업화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산림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임업’이 되도록 실용화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중.장병기
201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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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이낙연호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달린다
전라남도는 지난 10년간 다져온 친환경농업 육성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믿음 주는 유기농 1번지’ 실현을 위해 유기농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6년부터 정부 정책 전환으로 친환경농산물 저농약 인증제가 폐지됨에 따라 본격적인 유기농 시대가 개막되고, 국민소득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먹을거리의 소비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실천 농가의 소득차액 보전을 위해 인센티브제 도입 시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학교 급식에 유기농 쌀을 공급한다. 이는 유기농 쌀 소비 촉진은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016년부터는 광주,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확대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자재 비용으로 단지에 지원되는 보조금을 친환경 농가에 장려금 형태의 직불금으로 전환하고, 유기농에 대해서는 ha당 보조금을 올해 100만 원이었던 것을 2015년부터 12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유기인증 농가에 대해서는 친환경 직접 직불금을 지속적으로 100%(ha당 논 60만 원․밭 120만 원) 지원한다. 올해까지 국비로 5년간만 지원하던 직불금을 지자체 최초로 유기농가의 소득 차액 보전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 2015년부터 제한 기간 없이 계속 지원한다.
인증수수료 보조율을 올해 80%에서 2015년부터는 90%로 상향 지원한다. 이는 정부에서 인증관리 강화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 성분검사를 확대함에 따라 실천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채소, 밭작물, 임산물 등으로 인증 품목을 다양화한다. 그동안 친환경인증 농산물중 쌀의 비중이 높았으나, 앞으로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증품목을 확대키로 했다.
유기농산물을 생산․가공․유통․체험의 6차 산업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안전식품을 중요시하는 중국의 부유층을 대상으로 수출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농협․한살림․생협 등과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특히 지역 향토업체인 한마음공동체, 학사농장, 자연과 미래 등 대도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확대해 안정적 유통망을 확충키로 했다.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술원에 지난 8월 신설한 전담 부서를 활용, 표준농법 매뉴얼 개발, 친환경 신기술 및 농자재 자가 제조기술 확대 보급 등을 통해 저비용 유기농업으로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위삼섭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지자체, 농업인, 소비자단체 등과 상호 긴밀히 협력해 소비자에게 믿음 주는 유기농 1번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중.장병기
201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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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숲속의 전남’만들기 잰걸음
윤용중, 장병기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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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여수 여자만서‘가고싶은 섬’구상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민선6기 브랜드시책인 ‘가고싶은 섬’ 사업 구상을 위해 26일 도와 여수시에서 ‘가슴 설레는 생태예술의 섬’이라는 테마로 개발 중인 여자도와 소라면 복산리 달천마을 일원(여자만)을 방문했다.
여자도는 본래 이름이 ‘넘자섬’이다. ‘넘’은 넘는다는 뜻이며, ‘자’는 산을 뜻한다. 섬의 높이가 낮아 파도가 산을 넘어서 생겨난 말이다. 대동마을, 마파마을, 송여자 마을이 있다. 지난 2011년 송여자도와 마파지를 잇는 인도교가 설치돼 교량 위에서 곧바로 낚시를 할 수 있는 낚시터가 중간 중간 설치돼 낚시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 여자도에서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국비를 지원받아 개발 중인 ‘가슴 설레는 생태예술의 섬’은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25억 원이 투입된다.
이 지사는 이날 여자도의 주변 해안 도로를 따라 주변 경관을 둘러보고,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하고 있는 ‘파도넘이섬 예술센터’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여자도는 친근하고, 편안하고, 아늑한 매력적인 섬으로 그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면서 새해부터 본격 추진할 브랜드시책인 ‘가고싶은 섬’ 사업을 구상했다.
또 달천마을 일원 등 여자만은 낙조 등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최근 국내․외 관광 투자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지사는 현지 투자 여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
특히 이곳은 낙조가 아름다워 2004년부터 삼성그룹에서 궁항마을 앞바다에 있는 무인도를 비롯한 일대 부동산 약 8만 4천㎡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전라남도는 여자만을 갯벌, 섬, 생활문화를 연계한 생태 체험 힐링마을로 조성해 휴양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궁항마을, 달천마을을 중심으로 ‘여자만 연안생태 휴양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 45억 원, 시비 45억 원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달천갯길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고, 달천선착장을 정비하며 특산품 판매장이 들어설 복합 관광센터와 마을 안길을 정비하는 등 생태 마을 경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이어진 해안도로 60㎞를 활용해 자전거와 자동차 드라이브가 가능한 길로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 48억 원, 시비 48억 원 총 96억 원을 투입한다. 탐방로 정비, 주차장, 안내판, 이정표 쉼터 등을 조성해 자연 휴게공간으로 꾸며 여자만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여자만 연안생태 휴양마을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도록 하고, 달천선착장 및 주차장 정비를 조기에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용중, 장병기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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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개인정보 관리 수준 전국 1위
전라남도가 올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중앙 부처와 시도(시군구 포함), 지방 공기업 등 4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및 시행, 침해사고 대책 등 3개 분야별로 진단했다.
그 결과 전라남도가 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남 시군 및 공기업도 관리체계분야 3개 기관(순천시, 무안군, 전남개발공사), 보호대책분야 12개 기관(목포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무안군, 신안군, 영광군, 담양군, 고흥군, 보성군, 장성군, 전남개발공사), 침해사고분야 2개 기관(순천시, 전남개발공사)에서 각각 분야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준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2011년 9월) 후 각급 공공기관들이 스스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침해예방 및 보호활동을 수행하도록 유도․지원하는 취지로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함께 실시한 것으로 올해가 3회째다.
분야별 우수기관은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에 대한 자체실태점검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근기록을 주기적으로 감사하고,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됐다.
송상락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결과 발표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하도록 자율적인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도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중, 장병기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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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진 ‘안상수’, 1천 소외가구에 사랑의 선물 전달
윤영천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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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항공체험비행 실시
윤영천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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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문산~용산 전 구간 개통, 중앙선과 직결 운행
운영자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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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랑의 연탄배달′로 나눔 실현
윤만형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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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사] 전문건설업체 전부 문닫는다.....
김흥식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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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안전공제회,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제도 교육실시
김한구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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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외국인 범죄예방 민․경 합동순찰 전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최근 수원 팔달산 사체유기사건 등 잔혹한 외국인 범죄와 관련 국민 불안감 증대를 해소하기 위해 15일부터 21일간 외국인 밀집지역 가급 3개소(포천, 일산, 파주) 관내 외국인범죄 빈발지역 지구대․파출소(소흘, 탄현, 광탄)에 경찰관기동대 40명을 상근 배치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나급 3개소(고양, 남양주, 양주)에 기동대를 지원 배치하여 외국인 주요밀집지역 및 범죄다발지역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방경찰청 2차장 박상용 치안감은 22일오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일대에서 김충환 포천경찰서장을 비롯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포천경찰서 각 과장 등 경찰관 42명과 외국인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주민 78명 등 120여명이 참여,플래카드·피켓·전단지 등을 활용한 입체적이고 다기능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현재 포천시관내 체류 외국인이 약 1만7천명으로 경기북부권내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밀집되어 있어 2012년 5월부터 외국인 노동자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발족되어 매월 2~3회 합동 순찰과 캠페인 등을 실시,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에 최선을 하고있다.
김한구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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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와 62을 함께한 306보충대 23일 마지막 입영식
김한구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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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구 공룡 이케아의 상륙 대비 시군-가구연합회와 밀착공조
경기도는 가구 공룡 이케아가 상륙,전방위적 공세로 어려움을 맞게된 국내 중소가구업계지원을 위해,단기사업으로 257억원 투입,경기중기청-시군-가구연합회와 밀착공조를 강화,펀드 1천억원을 조성키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 광명 1호점의 개장으로 국내 중소가구업계에 닥칠 어려움을 예상,현재 2015년도까지 계획된 가구산업육성계획을 앞당겨 추진하는 한편 가구산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기위해 道가 마련한 주요전략, 경기도 가구산업발전계획에 포함된 15개 장단기 계획을 중심으로 ▲ 가구인프라 조기확충, ▲ 마케팅경쟁력강화, ▲ 젊은이들을 위한 창작스튜디오 설립, ▲ 인력양성시스템구축, ▲ 시험인증센터 설립, ▲ K-패션빌리지에 가구디자이너 빌리지의 조성 등을 적극 반영 한다는것이다.
또 사업의 실효성과 지원규모의 확대를 위해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공조관계를 강화해 입체적 지원을 하는 한편 대진TP-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간 협약을 체결,15억원을 투입, 가구인증센터를 내년 3월중 대진TP내에 설립하여 향후 친환경 가구를 통한 국제적 경쟁력 확보와 제품 생산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지방중기청은 토종가구를 살리자라는 모토로 경기북부지역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9억원 규모 특별예산을 편성, 도 예산 6억원을 포함한 총 15억원을 신기술개발 및 디자인지원사업에 집중 투자,산업통상자원부와의 연계를 통해 1단계로 2016년까지 1가구물류센터․전시판매장을 포천과 고양지역에 구축하고, 2단계로 이케아의 제3후보지 선정과 연계한 지역 선정, 이케아 광명점을 직접 겨냥한 전시판매센터의 건립지원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와는 동반성장이란 목표하에 국내최초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급자박람회를 개최(1억규모)하고, 국내 가구 대기업과 함께 우수 디자인 공모전(1억규모)을 개최하는한편 가구업계의 자체 유통기반 확보 및 마케팅 역량 강화시책으로 가구밀집지역 판촉(5억규모)과 가구전시회 참가 지원(1억규모)을 대폭 확대,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가구창착스튜디오 설립을 위해 포천시와 함께 내년도에 1차적으로 6억원을 투입,가구공방 창조기업을 육성하기로했으며,고용노동부와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사업규모(약 25억)를 협의하고 있는상태다.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은 남경필 도지사가 지난 11월 열린 가구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K-패션디자인 빌리지에 가구디자이너들을 위한 마을 조성을 약속한 바 있어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대한민국 가구역사가 새롭게 쓰일 전망이라며,이케아의 진입으로 가구산업이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道에서 그동안 가구산업지원을 위한 전방위적 준비를 해오고 있고 중앙정부-경기도-시군-가구업계가 함께 협력하여 노력한다면 글로벌 외국기업의 진입에 맞서 가구산업기반을 견고히 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한구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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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유가보조금 편취한 화물 업주 등 117명 검거
의정부경찰서는 주유시 화물복지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에서 리터당 345원의 유가보조금이 환급되는 점을 악용하여, 2013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7억 4,000만원을 편취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주유소 관계자 및 화물운송업자 등 117명을 검거, 사기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의뢰 했다.
의정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해당 주유소의 주유기록 프로그램(POS)과 카드 결재내역 16만여건을 대조 분석, 기록이 상이한 1만여건을 특정, 혐의사실을 확인한 결과 주유소 관계자는 화물차량 운전자의 주유를 유치하기 위해 결제 금액을 부풀려 달라는 이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도왔으며, 화물차량 운전자들은 이러한 행위를 소위 ‘업’이라 하며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요구,반환받은 금액이 2억원 에 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과거 현금 영수증 제출만으로도 유가보조금을 환급받음으로써 만연하였던 보조금 부정수령실태를 막고자 화물복지카드 결제를 통해서만 보조금 환급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음에도 끊임없이 부정환급이 이뤄지는 것은 보조금을 공짜라고 생각하는 사회적인 불감증이 만연하기 때문이라며, 허위 유가보조금 수령이 적발될 경우 돌려받은 유가보조금 전액이 환수되는 것은 물론, 6~12개월간 유가보조금의 지급이 정지된다며 화물업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김한구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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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지역아동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 체결
경기도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22일 보육청소년담당관 사무실에서 비영리민간단체인 남양주 YMCA와 지역아동센터 경기북부지원단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지역아동센터지원단을 위탁 운영, 지역사회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들의 통합적·효율적 관리 및 지원을 해왔음,지원단 수탁기관에서는 센터 종사자 및 돌봄교사의 전문성 형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 및 교육을 진행, 지역아동센터 평가 및 컨설팅과 조사연구를 통해 센터의 운영역량강화 등을 지원해왔다.
경기도는 올해 위·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모를 통해 응모한 법인․단체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서류․면접심의 절차를 통해 선정기준에 적합한 기관으로 남양주 YMCA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남양주 YMCA는 앞으로 경기북부권역 200여개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 강화,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아동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종사자교육, 운영컨설팅, 조사사업, 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와 다양한 도움을 제공한다.
김한구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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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송산2동 박수화 주무관 선정
김한구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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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근해에서 북한 주민 구조
통일부는 19일 금요일 오후 우리 해경은 독도 근해에서 표류하는 북한 어선과 선원 1명을 발견하여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이 어선은 함경남도 단천항에서 정박 중 닻줄이 절단되어 표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북한 주민이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내일(12. 23.)오전 10시경 동해 NLL상에서 북한 주민과 선박을 북측에 인계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한적 총재 명의 대북 통지문을 오늘(12. 22.)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북측에 발송하였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양인현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