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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철강 업계 관세 타격 이미 받았다
- 한국 GM 부평공장.미국 수출을 기다리는 새 차들이 줄이어 서 있다.어제부터 이 차들에 미국의 25% 관세 부과가 시작됐다.지난해 84% 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한 만...
-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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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편법 증여 포착
- 국토부는 지난달부터 서울시와 함께 아파트 이상 거래를 조사한 결과, 위법이 의심되는 20여 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건으로는 아버지...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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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관세 때문에 쌓여가는 수출 물량
- 중장비와 함정용 볼트를 생산하는 중소업체다.지난해 미국에만 6백만 달러, 87억 원어치를 수출했다.그런데 지금은 공장 안에 포장까지 다 마친 수출 물량이 ...
-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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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세대 실손보험 내년 출시
- 뭉친 근육을 푼다는 '도수치료', 근육 재생을 돕는다는 '체외충격파', '신데렐라' 등으로 불리는 미용주사.과잉 진료 논란의 단골손님들이다.실손보험은 지속...
-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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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홈플러스 회생 신청 경위 해명과 다른 정황 포착
- 홈플러스는 3월 4일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알았느냐가 핵심 쟁점인데, 홈플러스는 일관되게 2월 25일 처음 알았다는 입장이다....
-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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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 어제 재개돼
- SK하이닉스 -4%, 포스코퓨처엠 -6% 등.공매도 첫날 반도체와 이차전지 대형주들이 급락했다.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투자 전략이다.주당 ...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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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 세금 환급, 국세청도 시작
- 우선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야 한다.'원클릭' 환급 메뉴를 찾아, 로그인이나 본인인증을 하면 결과가 나온다.돌려받을 세금이 없으면 환급 대상이 아니라고 ...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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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강진 피해 큰 이유
- 이번 강진은 미얀마 중부, 인구 밀집 지역인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했다.지진의 진원은 '사가잉 단층', 미얀마 국토를 남북으로 1,200km 이상 가로지르는 거대...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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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합의 고수하던 정부, 추경 추진하자고 밝혀
- 지금까지 추경은 '여야 합의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이번에는 먼저 추경안을 제시했다.역대 최대 산불 피해와 당장 다음 달 2일부터 예고된 미국의 ...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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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외이사 알박기 행태
- 현대홈쇼핑은 2012년 말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부가세 540억여 원을 추징받는다.앞서 세무조사가 진행됐을 무렵 사외이사로 전직 지방국세청장 A 씨를 선임...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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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물리겠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외국산 자동차 관세 부과를 명령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마치 떼인 돈 ...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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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확산으로 서산영덕선, 중앙선 일부 구간 통제한다
- 고속도로 바로 옆까지 번진 불길.도로는 연기로 뒤덮였고, 불씨마저 휘날린다.산불이 도로까지 위협하면서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대...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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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현대는 관세 안내도 돼
- 지난해 미국에만 171만 대를 판 현대 기아차가 잘하면 미국의 관세 파고 피해 갈 수도 있을 것 같다.현대차그룹이 무려 3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결정했기 때...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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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개혁안 국회 통과, 청년층 반발
- 무려 18년 만에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청년층 반발 속에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더 내고 더 받는 쪽으로 여야가 합의하면서 월급의 9%씩 떼던 보...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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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전남 최초 우수조달물품 지정등록 컨설팅 지원 … 중소기업 활력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중소기업 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도내 지자체 최초로 조달청 우수제품 제도 컨설팅을 지원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조달청 우수...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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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부회장 한종희 대표이사, 25일 별세
-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끌었다.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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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 부족 미국, 한국산 달걀 더 수입하겠다
- 요즘 달걀이 부족해 고심하고 있는 미국 정부가 한국산 달걀을 더 많이 수입하겠다고 했다.국내 수급에 영향을 주진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최...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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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강남 3구, 용산구 전체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재시행
- 서울시는 강남권 부동산 130여 곳의 최근 한 달간 아파트 거래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다.현재까지 편법 증여나 불법 대출이 의심되는 이상 거래 17건을 포착했다...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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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결혼한 5쌍 중 1쌍 연상연하 커플
- 작년에 결혼한 부부는 약 18만 쌍.여기서 5분의 1인 3만 6천 커플이 신랑보다 신부 나이가 많았다.역대 최고 비중인데요, 1990년대엔 10%도 안 됐던 연상 부인 연하...
-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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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TMK와 200만 달러 마른 김 수출협약 체결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2일, 태국 방콕에서 TMK(Thailand) Co., Ltd.(대표 강병수)와 200만 달러 규모의 마른김 수출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흥군의 김 생산업...
-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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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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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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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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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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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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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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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의왕두레농악, 아쉬움 속에 빛난 ‘두레의 힘’
[뉴스21 통신=홍판곤 기자]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민속예술의 정수를 겨루는 무대이자, 각 지역 공동체의 뿌리와 전통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상(대상)은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의 ‘울산쇠부리소리’가 차지했다. 경상북도의 김천농악단은 ‘김천지신밟기&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