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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e납부' 서비스 세목 확대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 세목에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 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이 포함된다.
성남시는 간단e납부 세목을 확대해 12월 15일부터 서비스에 나선다.
이에 따라 기존의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5개 세목을 간단e납부 서비스로 내거나 일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간단e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등 온라인으로 세금을 납부·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성남시는 간단e납부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시민 납부 편의는 물론 체납액 감소에 따른 세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수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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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회, 임원 송년회에서 장학금 전달식 가져
김남일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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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대 경제포럼 라운드테이블 평창서 개최
전세계 두 번째 규모의 경제투자포럼인 세계이슬람경제포럼(World Islamic Economic Forum)의 경제투자라운드테이블이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경제투자라운드테이블은 약 26개국 164개 기관·기업 281명(국외 25개국 85개사 127명, 국내 79개사 154명)의 금융인과 기업인이 참가하여 “금융”, “식품·관광산업” 및 “부동산개발·투자유치”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비즈니스 미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창경제투자라운드테이블의 기조강연은 현오석 전경제부총리가 맡았으며, 국내에서는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이희수 한양대 교수 등이 주요 토론자로 참석한다. 세계이슬람경제포럼 측의 초청인사로는 아부다비상공회의소 이사인‘사나드 알 멕발리’와 두바이상공회의소 이사인‘에사 알 구헤르’, 말레이시아의 CIMB은행 CEO와 Sime Dary 그룹 COO, Dewina Holdings CEO 등 거물급 기업인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삼성전자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증권투자회사 등의 임직원 등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아부다비상공회의소 이사이며, 에미리트경제인협회 회장인 사나드 알 멕발리와 농·수산업, 식품, 의료, 교육, 무역·투자와 관광 등 경제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부터는 아랍에미리트와의 경제교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경제투자라운드테이블 기간중에는 말레이시아 주요언론인 New Straits Times, The Business Year과 아랍에미리트의 Gulf News, 일본의 TV 도쿄 등이 참가하는 미디어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하여 강원도와 2018 평창겨울올림픽을 전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도내 주요생산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의료기기, 인삼·식품, 화장품을 비롯한 관광홍보 부스도 행사기간 중 주변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재)세계이슬람경제포럼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뿐만아니라 아세안 회원국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이 포함된 57개 OIC(Organization of the Islamic Conference) 회원국가들의 경제부분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으로 2006년 설립되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당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주도하에 영국 런던에서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을 개최하여 런던화력발전소 등 주요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유치 등 약2조원의 협약과 계약이 이루어진 바 있다.
런던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을 계기로 포럼의 경제적 가치와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비이슬람권 국가인 룩셈부르크, 스페인, 일본이 2017년 세계이슬람경제포럼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중국도 이슬람 경제권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강원도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재)세계이슬람경제포럼 사무국과 긴밀히 접촉하여 지난 5월에 강원도청에서 2014년 12월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의 미니포럼인 경제투자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기로 합의하는 MOA를 체결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최문순도지사가 두바이에서 개최한 세계이슬람경제포럼에 참석해서 전세계 아랍에미리트 총리, 요르단국왕, 룩셈부르크 총리, 말레이시아 총리 등 주요국가의 정상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강원도를 소개하고 커다란 박수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세계이슬람경제포럼 경제투자라운드테이블 평창 개최를 계기로 강원도는 중동,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등 이슬람권 주요국가들로의 수출 등 경제협력에 있어 빠르게 주도권을 잡아 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융자산과 금융시장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권과 금융협력 및 경제협력을 통해 창조경제의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경제 성장에도 커다란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최근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 역시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을 언급하며, 세계이슬람경제포럼이 강원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금융과 경제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김현구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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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직단 '호랑이 장가가는 날' 타악 퍼포먼스 열린다
극단 해를 보는 마음(이하 해보마)은 오는 22일 오후 5시 반 충주 사직단에서 동지날을 기념 하는‘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타악 퍼포먼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어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이라고 부르고 있다. 때문에 재미있는 풍습들이 많이 생겨났다.
극단 해보마는 동짓날이 가지는 다양한 풍습과 일제 강점기 민족정신 말살을 위해 사직단을 해체하고 신사참배장소를 만들었던 터에서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국태민안과 2015년 충주 번영 및 시민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액운을 거두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영물로 불리어왔다. 이 호랑이를 춤으로 퍼포먼스해 에너지 넘치는 타악쇼와 여러 가지 기악 무예들이 들어간 신명나는 공연을 펼친다.
연출을 맡은 황준형씨는 "사직단과 동짓날이 의미를 되새기고 충주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극단 해보마의 공연을 통해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해보마는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출신들로 구성되어 충북 중북부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로 열대의 안나, 두드려라, 맥베스, 무협활극 조씨고아 연극 등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1년 2회 해외 초정 타악공연을 하고 있다.
남기봉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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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상천 특산물판매장 준공
충북 제천시가 지난 7월에 착공해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상천특산물판매장’ 재건축 공사 준공식이 12일 오전10시 상천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상천 특산물 판매장 재건축 사업은 기존 상천휴게소의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판매장과 화장실로만 이뤄졌던 구조에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식당을 추가했다.
‘상천 특산물 판매장’ 재건축 사업은 아름다운 청풍호반의 풍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을 목표로 하는 금수산 생태 휴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제천시는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민과 소통하며 휴식을 취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이번 사업이 제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민의 소득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사물놀이와 가수 김진권 씨가 ‘상천리’를 주제로 작곡한 신곡인 ‘금수산 상천길’ 발표와 사업추진에 힘쓴 이들을 위한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 오찬 등이 마련됐다.
남기봉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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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朴대통령, 세월호 선체 인양에 나서야” 촉구
박철희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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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2014 신안군 자원봉사자대회 성황리 개최”
김성환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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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카 기사 연합을 구성,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 상대 상습협박, 견인비를 갈취한 일당 검거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는, 광주시 일대 렉카 사업권을 장악하기 위하여 토착폭력배 8명을 규합하여 조직을 결성하고, 상습적으로 사고운전자와 보험출동기사를 협박하여 법정견인요금의 10배가 넘는 금원을 갈취해 온 동네조폭 일당 피의자 박 某(31세, 남) 등 8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두목격인 박 某(31세, 남)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이 9월 3일 ~ 12월 11일(100일)까지 추진한 서민생활 침해 및 국민 불안의 주요 요인인 ’동네조폭‘에 대한 집중 단속에서 관내 사고차량 운전자와 보험사 출동기사들이 사고 현장에서 협박 등 피해를 입고도 피의자들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 2개월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동네조폭 일당 박 某 씨 등 8명을 검거하였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견인비 갈취를 위한 행동강령을 만들어 렉카 연합을 구성한 뒤, 서로 무전을 공유하고 사고 현장에 함께 출동하여 운전자나 보험출동기사에게 위력을 과시였으며, 특히나 사고로 경황이 없는 운전자들에게 2차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하면서 사고 지점에서 약 5미터 이내 차량을 견인한 뒤, 자신들이 지정한 공업사에 입고할 것을 강요, 운전자들이 이를 들어주지 않을시 몸에 새겨진 문신을 보여주며 욕설, 폭언으로 협박하여 법정견인요금의 10배가 넘는 견인비를 요구하는 등 2014. 2월부터 9월까지 광주시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교통사고운전자와 보험출동기사들을 협박하여 금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성태 서장은, “광주시 지역적 특성상 중부고속도로와 3번국도 등 주요도로가 밀집되어 있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고 이로 인해 렉카 기사들 간 이권 다툼이 심해,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렉카 기사들의 불법행위에 대하여 향후 단속을 계속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정수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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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이정수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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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정의화 의장에 “수원현안 해결에 힘 달라” 요청
이정수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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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원봉사자 생일’
이정수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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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볼링 팀, 제45회 경기도체육상 수상
이정수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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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민생복지 정책 협약
이정수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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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148개 중·소기업에 162건의 맞춤형 기술 지원
울산광역시가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기술컨설팅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12월 12일 오후 4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환경기술컨설팅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 사업 주관 단체인 ‘(사)울산환경기술인협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중·소기업체 12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162건의 맞춤형 환경기술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유독물 및 폐기물 관리 40건(25%)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자가 측정 등 안내 34건(21%)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 기술지원 25건(15%) ▲활성탄 흡착시설 교체주기 등 악취저감 기술지원 20건(12%)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지도 12건(7%) ▲허가 및 신고안내 등 기타 31건(20%)이다.
지역별 지원 사업장은 울주군 온산공단 48개사, 울산·미포공단 내 남구 50개사, 울산·미포공단 내 북구 20개사, 기타 지역 3개사이다.
특히 환경기술 컨설팅을 지원받은 121개 사업장 가운데 81%인 98개사가 계속해서 컨설팅 받기를 원했으며, 92%가 만족하였고, 만족도는 매우만족 76개사(63%), 만족 35개사(29%), 보통 6개사(5%)로 조사됐다.
또한, 컨설팅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자발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27개사를 지원하였으며, 이중 흡착시설 활성탄 교체주기를 조언·협의하여 악취발생을 줄이는 등 중소기업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기술 컨설팅사업 수행 및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소속 SKC(주)울산공장 김종만 대리, ㈜세진메탈3공장 이병철 부장, 노벨리스코리아(주) 김대일 주임, 여천천살리기시민모임 임보숙 사무국장, 동아타이어공업(주),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개인과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정·기술이 다소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은 배출 및 방지시설 관리 능력 미흡으로 환경오염의 우려 요인이 되고 있다.” 면서 “이들 사업장에 대해 환경기술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실행 가능한 환경기술 및 행정지원으로 개선의지를 부여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소속 수행자는 환경관련 기술자격을 가진 대기업체 15년 이상 근무한 환경기술인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기술 컨설팅 사업’은 기술력이 미약한 중·소사업장에 대해 관계 전문 기관의 협조를 받아 공정개선 또는 방지시설 설치·보완 등 기술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안종호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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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인천 무역의 날 행사’ 개최
윤화순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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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라왕궁터인 경주 월성 발굴조사 시행 및 고유제 개최
심용섭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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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대구시, 문화관광상품 공동 개발
서울시가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거리’, 경주 최씨 종가가 있는 ‘옻골마을’ 등 대구의 문화관광자원과 서울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관광분야 상생발전 우호교류를 한다.
연계 관광상품은 외래관광객이 서울과 대구를 동시에 방문하도록 하고, 양 도시 시민들이 국내 관광 시 상대도시를 더 많이 방문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12일(금) 16시 30분, 서울시 신청사에서 박원순 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내용의 ‘관광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 정읍, 포천, 진안 등 타 지방자치단체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약을 맺은 적은 있지만, 관광분야에 한정해 협약을 맺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서울시 부시장을 역임한 바 있는 권영진 시장이 단체장인 대구시가 관광분야 상생발전 차원에서 서울-대구간 협력을 제의해 옴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후 양 도시 관광부서 실무자들은 상호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도시는 ▴서울-대구 연계 관광상품 개발·홍보 ▴양 도시 보유매체 활용 상대도시 대표 축제 및 관광자원 홍보 지원 ▴양 도시 시민 문화광광상품 할인 혜택 ▴관광행정 노하우 공유 및 직원 간 상호 단기 근무 등을 추진한다. 개발되는 연계 관광상품은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에 홍보하고 향후 팸투어 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보유매체는 지하철, 버스 등 공공시설 매체와 시 홈페이지 및 소식지, 관광안내소 등 양 도시가 발간·운영하는 각종 온오프라인 관광홍보매체를 활용한다. 또한 해외 관광설명회 시엔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해 상대 도시의 관광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대구시는 서울시민의 대구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방, 자연생태, 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의 할인 상품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협력사업의 구체화와 실행을 위해 대구시와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고 업무를 지원하며, 필요시 실무협의회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강태웅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관광산업 발전의 긍정적 효과가 서울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타지자체와의 공동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서울시와 대구시가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공유·활용함으로써 양 도시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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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기 청소녀 무료 야간진료 실시
김윤태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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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9수영대회’ 선수촌 입지 및 평가기준 확정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후보지 입지 및 평가기준’이 최종 확정됐다.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행복창조실에서 ‘2019광주수영대회 선수촌 건립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위원장 행정부시장)’ 를 열고 2019년 3월까지 기한 내 건립이 가능한 적합한 최적 후보지 입지 공모를 위해 입지기준과 평가기준, 후보지 사용 전제조건, 후보지 신청요강 등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선수촌 건립자문위원회 * 구성 : 2014.10.16. / 운영 : 총7회 개최(2014.10.23. ~ 12.11.) 20명 - 행정부시장(위원장), 체육u대회지원국장, 문화도시정책관, 부구청장(5), 선수촌,
도시재생, 건축, 법률, 수송·교통 등 전문가
선수촌 후보지 대상범위는 재건축․재개발 지역과 신개발 지역이다. - 재건축․재개발 지역은 후보지 공모접수 마감일(2015.1.30.)이전까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주택개발 또는 주택재건축 조합이 자치구를 통해 후보지를 신청하고 - 신개발 지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이외에 개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개발지역 중 2019년 3월까지 공동주택 건립이 가능한 개발지 또는 개발중인 지역을 광주시가 자체 조사할 계획이다
후보지 공모신청 대상인 재건축․재개발 지역은 기한 내 건립 가능성과 선수촌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해 규모, 시간, 교통 등 세가지 최소 요건을 모두 만족한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다. - 첫째 규모 조건으로, 계획세대수가 1천세대 이상인 지역 - 둘째 시간 조건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조합의 설립인가를 받은 주택재개발과 주택재건축 구역으로 선수촌 사용 동의율이 75% 이상인 지역 - 셋째 교통 조건으로, 입촌자 버스수송이 원활하도록 차량 출입구와 접한 도로가 4차로 이상인 지역
후보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해당지역 자치구에 해당 구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해당 자치구가 1월30일까지 관련 서류의 적격성 등을 검토해 광주시에 제출토록 했다.
광주시는 제출된 후보지역에 대해 별도 ‘선수촌 입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기한 내 건립가능성(70점), 규모의 적정성(10점), 교통의 편리성(20점) 등 평가기준으로 현장실사와 서류심사 등 객관적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를 거친 후보지는 선수촌 사용계획 규모인 총 4500세대의 범위 내에서 고득점 순으로 결정하고, 적격 후보지로 검증된 후보지의 규모와 여건에 따라 당해 조합과 시가 선수촌 사용 의무사항에 대해 협의를 확정해 내년 2월말까지 최종 예정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선수촌 실제 사용 기간의 사용료만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지급하고, 일체의 별도 인센티브가 없다는 것과 추후 선수촌 예정지로 선정되는 지역은 시공사 선정, 이주대책, 미분양 등에 대해서는 해당 조합에서 전담 해결토록 ‘선수촌 후보지 사용 전제조건’을 확정했다.
곽상원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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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취업지원기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
곽상원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