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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을 피우고 자살하려는 남편 구해주세요.”
연탄불을 피우고 자살을 하려고 한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하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구조하고 끈질긴 설득으로 자살을 단념하게 한 훈훈한 일이 있어 화제다.
하남경찰서(서장 이문국) 박중근 경위, 이지훈 순경, 임민영 순경(실습생)은 지난 20일 ‘남편이 연탄불을 피우고 자살하려는 사진을 보내왔다’는 신고를 받고 위급함을 직감하여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위치 추적하여 추적된 지점 주변을 면밀히 수색한 결과 회색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자살기도자의 차량을 발견, 소주 두병을 마시고 술에 취해 자살시도 중에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였다. 자살시도자인 정OO(남, 40세)는 며 원주에서 3시간동안 연탄불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여 하남에서 재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119구조대와 함께 순발력 있는 구호활동으로 혈압 및 산소포화도 확인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신고자인 아내에게 무사히 인계할 수 있었다.
이지훈 순경은 “경찰에 입문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생활고를 비관하여 자살하려는 사연을 종종 접하는데 이런 신고를 접하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이렇게 구조하게 됐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실습생 임민영 순경은 “5주간의 지구대 실습 중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추후 일선으로 발령 후에 따뜻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수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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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소 건강관리자회, 2014년 총회 개최
이정수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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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정수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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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0년째를 맞은 화성시립도서관 이용객 370만 명 돌파 예상
이정수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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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새마을금고, 가평군의용소방대 연합회에 소화기 기증
조병초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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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서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조병초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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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연말 맞아 국군장병 등 위문 실시
조병초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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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硏, “대형국책사업 유치 위한 충남공공투자연구팀 설치” 제안
김흥식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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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천 복원으로 행복 삶터 만들 것”
김흥식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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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산단 조성사업 본궤도 오른다
충남도가 도내 기업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인력난 해소,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도는 내년 상생산단 조성사업으로 올해 발굴한 5개 분야 70개 정주여건 개선 사업과 지난해 선정한 3개 시 5개 공모사업 등 7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투입하는 예산은 1251억 2000만 원이며, 오는 2018년까지 4년 동안에는 모두 3135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우선 금년에 신규 발굴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은 ▲교육 경쟁력 제고 ▲문화수준 향상 ▲생활여건 개선 ▲의료복지 여건 개선 ▲근로생활 환경 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구체적인 사업은 초등학교 건립, 문화·복지·체육시설 건립 지원, 체육공원 설치 및 시설개선 지원, 공동 통근 전세버스 도입, 행복주택 공급, 비즈니스 호텔 건립, 직장어린이집 마련, 근로자 공동식당 설치 지원 등 70건이다.
시행 주체별로 보면, 문화·체육시설 등 자체 신규 발굴 16건, 초등학교 신설 등 중앙 및 민간 연계 사업 7건,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등 농공단지 종합관리 지원 47건 등이며, 연도별 투입 예산은 ▲2015년 1138억 9000만 원 ▲2016년 852억 7000만 원 ▲2017년과 2018년에 678억 9000만 원 등이다.
그리고 내년 112억 3000만 원을 투입하는 5개 공모사업은 마침표를 찍거나 급물살을 탄다.
공주 탄천일반산단 커뮤니티 복합 주거시설 건립은 내년 3월 첫 삽을 떠 2016년 9월 준공하고, 논산 1·2일반산단과 강경농공단지 공동주택 신축 사업은 내년 5월과 7월 각각 공사를 마친다.
서산 오토밸리 직장보육시설과 대산 안산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6월과 9월 각각 준공하고, 대산 문화·복지·체육시설 건립사업은 내년 9월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 12월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올해는 이들 5개 공모사업과 관련, 104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을 진행해 왔다.
도는 또 ▲중앙정부 유관사업(혁신산단, 정부합동 공모) 공모 신청 ▲입주기업체협의회 법인설립 유도 ▲상생산단 조성사업 지역 실태진단을 통한 정책 환류 ▲정주환경 시범지구(내포, 아산 탕정, 당진 송산) 운영을 통한 민간 자율투자 유도 ▲산단 정비 시 공공디자인 적용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팀 구성 등 6대 사업을 내년 중점발전 과제로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1차 년도인 올해, 상생산단 조성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면, 앞으로는 산단을 상생·융복합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지속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신규 조성하는 공주 송선일반산단과 남공주일반산단, 서산 대산3일반산단 등 3개 산단 개발 계획에 주거시설 2540호 확보 등 정주여건 조성 계획을 반영한 바 있으며, 지난해 상생산단추진위원회 건의사항 16건 중 9건을 신규사업에 반영하고, 5건에 대해서는 장기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
김흥식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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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사이언스파크 2차부지 신축사업 건축심의 통과
주정비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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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제천시장 구제역 차단에 총력 나서
남기봉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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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署 외국인 및 서민 밀집지역 범죄예방 민·경 합동 순찰
이정수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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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한국세라믹기술원 간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승훈 청주시장, 김민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임병운 충청북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는 바이오와 소재가 융합된 융합바이오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추진 중인 신규 시책사업이다. 정부는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인 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 산업을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할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 건립 부지를 무상 제공한다는 업무 협약을 지난 11월 4일 체결한 바 있으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비 및 장비비 등 280억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1,000개의 신규일자리 창출효과와 4,000억 이상의 경제유발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충북도는 투자유치 30조원, 충북 4% 경제실현 목표에 박차를 가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는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 유치를 계기로 창조경제의 핵심이 될 융합바이오 소재산업을 전국 최초로 미래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하는데 초석을 다지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유치는 그간 충청북도와 청주시, 국회의원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타 지역과의 경쟁관계에서 수차례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6대 보건의료 국책기관, 4대 핵심연구지원시설, 4개의 바이오메디컬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오송에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가 오송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이룬 노력의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 건립을 위한 2015년 사업비 15억원(설계비 5억원, 착공사업비 10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면서 전국 최초로 융합바이오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시종 지사는 “단순한 연구기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2015년 세계시장규모가 약 1조 달러(약 1,000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연구기관과 업체간 공동 연구개발로 상용화할 경우 신시장 진출이 가능하게 되어 IT·BT산업과 더불어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융합바이오산업을 도입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지역경제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장주일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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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지킴이 사업종료에 따른 오찬 간담회 개최
이정수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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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또 확진… 충북서 14번째
충북도 구제역 대책본부는 청주시 북이면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농가는 현재 9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5마리의 의심축에 대해 긴급 병성감정을 의뢰하고 살처분했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사람·가축 이동제한 통제와 추가 살처분 등 조치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충북 진천군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진천 9곳, 청주 3곳, 음성 1곳, 증평 1곳 등 14곳에서 구제역 감염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23일까지 충북도내 모든 돼지사육 농가 56만여 마리에 대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2주 뒤부터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주일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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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2017 올해의 관광도시’후보로 선정
수원시가 2년 연속 경기도를 대표하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후보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공모에서 정조 대왕 능 행차 연시 퍼레이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개발해 서울에 집중된 관광객을 경기도 지역으로 유입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이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외국 유명 축제의 경우처럼 단연 국내 최고의 콘텐츠로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레이드 축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 관광과 신설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 참여율 제고를 위해 2천명 이상의 대규모 SNS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토대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발굴·운영하고 차별화된 사업 개발과 관광도시 수원의 브랜드 확보는 물론, 정부의 국내 관광 활성화 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7 관광도시로 선정되면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관광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더불어 관광도시 선정을 통해 더 풍성하고 체계화된 수도권 명품관광 단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잠재성이 큰 중소도시를 선정, 콘텐츠·상품개발·컨설팅 등을 지원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체부는 매년 3개 도시를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하며, 2017 올해의 관광도시는 내년 1월에 결정된다.
이정수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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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년 4분기 수원시 친절왕 선발
이정수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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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잔다리마을, 도 SNS캠페인 최우수 착한생산자로 선정
유재경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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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수원IC 일대 현장점검
이정수
201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