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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우뚝 서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4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가 선정돼 역대 최고,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학교로 선정된 10개교 중 전국 최우수교로 아산 염작초(교장 함필규), 장항중(교장 고미영), 서천여고(교장 김준태)가 선정됨으로써 충남교육청은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는 충남교육청이 단계별(계획단계, 실천단계, 확인단계) 학교컨설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이 내실화 되도록 지원하고, 현장 교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수업 방법 혁신을 위해 노력한 집단지성의 결과로 평가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014년 전국 교육과정 우수학교 평가에서 수업 방법 혁신을 통한 행복교육 구현, 구성원 모두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최우수교로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백만원, 우수학교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인성교육 중심 수업을 통해 행복교육을 선도하는 모델학교로서 교실 수업 혁신 및 평가 방법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3년 전국100대 교육과정에 초3교, 중2교, 고3교가 최우수 3교, 우수 5교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우수한 성과를 보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전국 으뜸 교육청의 면모를 과시하게 됐다.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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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선정
충남도는 ‘2014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박성빈(14·보령 죽정) ▲박호언(27·보령 오천) ▲장현기(59·서천) ▲정지연(66·대전 유성) ▲정지완(49·보령 남포) ▲정제민(48·예산 고덕) 씨 등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박성빈 군은 대천서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요트(옵티미스트) 중등부 부문에서 남자 개인 및 단체 1위를 획득했다.
박 군은 지난 7월에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요트(옵티미스트) 부문 남자부 1위를 달성해 한국선수단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박호언 씨는 대한민국인재연합회 법률위원장이자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로스쿨에 재학 중으로, 모든 청소년이 평등한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는 청소년증 발급을 창안해 2004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2013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천산이엔씨 대표이사인 장현기 씨는 서천군의 향토기업인으로서 서천사랑장학회를 조직해 지역 후배양성에 힘써왔으며 초·중·고등학교 및 불우청소년을 후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독지가다.
솔브레인㈜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정지연 씨는 반도체 재료 국산화 등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역주민 1700여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지완 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각(書刻) 명인으로 성철스님 생가, 오대산 월정사, 금강산 신불사 등 국내외 유명 건축물의 현판을 제작했으며 독립운동가 일대기 작품집, 한글반포 560주면 국제 서각 예술제 개최 등 서각을 통해 서각 대중화 및 애국심 고취에 기여했다.
정제민 씨는 예산사과와인㈜ 부사장이자 과실주 양조전문가로 추사 애플와인을 개발해 대한민국 술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등 우리 술 보급과 품질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농촌 체험형 와이너리를 운영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등 3농혁신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도는 오는 31일 도청에서 2014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5년 시상을 시작한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이다.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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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정비’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실시한 ‘2014 추계도로정비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및 유공 공무원(1명) 표창과 함께 지원금 5000만 원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지방도에 대한 포장 및 교량‧구조물 정비, 차선 도색, 갓길과 안전시설 정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그동안 안전한 지방도 유지‧관리를 위해 노후 포장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올해부터 2021년까지 매년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는 내용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또 도로파손의 원인이 되고 있는 과적차량의 통행을 막기 위해 과적차량 이동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건설회사 등에는 과적 자제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장기계획에 따라 각종 구조물과 안전시설 등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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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충남 성주류화 기반구축 전문가 포럼」개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안정선)은 「충남 성주류화 기반구축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12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포럼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공동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지정으로 충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를 운영하는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하여 ‘2014년 충청남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성과 검토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충청남도는 성평등정책 촉진을 위해 모든 정책 수행과정에서 성주류화 조치를 취하며,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 추진을 통해 정책의 양성평등 효과를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충청남도가 성별영향분석평가조례를 제정하였고 시․군에서도 아산시(2012. 11. 5제정)에 이어 금산군, 부여군에서도 성별영향분석평가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서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전문가 포럼을 통해 공무원, 컨설턴트, 관련 연구자, 시민단체 등이 모여, 2014년 1년 동안 충청남도에서 추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효과적인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김종철 수석연구위원이 충청남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성과와 실효성 제고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충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컨설턴트들이 참여하여 패널토론이 이루어졌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안정선 원장은 “이번 전문가 포럼은 충청남도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경쟁력있고 실효성있게 실행되기 위해 전문가들이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를 모색해보는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정책추진시 여성과 남성 모두를 대상으로 정책 수혜의 만족도와 품질을 높이는 성별영향분석평가가 되어야 하며, 향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적인 성평등 정책추진을 위해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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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종합정밀점검 대상 표본조사 실시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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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청보초등학교 방문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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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청보초등학교 방문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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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제로화, 교직원 열정으로 달성할 수 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12일, 보령 호텔머드린에서 2014 누리봄 교실(학교내 대안교실) 운영교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여해학교와 충무학교 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누리봄 교실 운영교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누리봄 교실은 학교폭력 근절 및 학업 중도탈락 학생 예방을 위해 학교 내에서 운영하는 대안교실로 도교육청은 지난해 14개 학교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44교 등 56교로 확대해, 학교별로 1500만원에서 6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특히 목천고와 서산고는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일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나머지 54교는 일부 운영제로 진행했다. 학업에 흥미가 적고 특기적성을 살리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교과수업에 참여시키고, 오후에는 상담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등반, 영화, 연극 등 문화체험, 숲체험, 음악, 요리, 미술, 독서, 원예, 공예,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해 왔다.
충남교육청은 학업중단숙려제의 확대 시행과 학교폭력 근절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누리봄 교실의 확대 운영으로 금년도 전반기의 학업중단율이 전년도 동일 기간에 비해 150여명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학교폭력 피해율 역시 1차 설문조사 결과에 비해 0.5% 포인트 감소했다.
작년도에 누리봄 교실 운영으로 학업 중도탈락 학생 제로화에 성공했던 아산전자기계공고(교장 홍만선)는 금년도에도 현재까지 학업중단 학생이 단 한명도 없으며, 전일제를 운영하는 목천고 역시 학업중단율 제로화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무엇보다 학교장의 의지와 전직원이 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따뜻하게 감싸고 보살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면 학업 중도탈락학생 제로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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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퍼비전 통한 상담사의 전문성 향상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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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기분 자동차세 28억 부과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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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생물테러 대비 우수기관 수상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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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천정미소, 어려운 이웃에 쌀 50포 기탁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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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선정
충북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2014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비수도권 160개 기초지자체에 최근 공장을 신․증설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메일, 팩스, 전화 조사 등을 통해 실시됐다.
조사항목은 지자체 기업유치 활동 만족도, 지자체 기업활동촉진 만족도, 지자체 생산지원 환경조성 만족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12개의 객관식과 3개의 주관식 문항으로 구성됐다.
충주시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순위 전국 9위를 차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되어 일반지역에 비해 국비 지원비율이 20% 적고 설비투자보조비율도 2~3% 상대적으로 낮은 불리한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가 높게 나와 더욱 값진 결과로 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언론을 통해 상위 10개 시군구를 발표함으로써 선정된 시군의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인센티브로 1년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보조 비율을 5% 상향해 지원한다.
이로써 충주시는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림에 따라 기존 국비 45% 보조에서 5% 상향된 50%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투자금액 200억인 중소기업이 설비부분에 대한 투자촉진보조금을 신청하면 기존에는 투자금액의 9%인 18억원 중 국비가 8억1천만원(45%)이었으나, 인센티브를 적용하면 국비 9억원(50%)을 받게 돼 그만큼 시비 부담이 적어지게 됐다.
시는 투자유치서비스 만족도 부문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민선6기 제9대 시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내륙첨단산업 벨트의 중심도시로 사통팔달의 도로망 등 SOC 확충, 풍부한 용수, 천연자원, 차별화된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바탕으로 고용효과 큰 우량기업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기봉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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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구정보원, 2014 상설진로캠프 종합 평가회 성황리에 마쳐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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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동네자치 실현, 우리가 앞장”
충남도는 11일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산꽃마을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동가 및 전문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동네자치 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형 동네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을현장 활동가, 마을 리더들이 모여 지역공동체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마을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만들기와 주민자치 특강▲우수 동네자치 사례발표 ▲전통놀이 체험 ▲마을자치 역량조사 방향 및 역할분담 ▲활동가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활동가가 주축이 돼 추진되는 ‘2015년 충남 마을자치 역량조사’에 앞서 조사위원회 구성, 조사방법 및 내용, 활동가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이 이어져 충남형 자치공동체 육성의 기본적 틀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우수 동네자치 사례발표에서는 함안군 마천면 콩한쪽교육공동체 사례와 아산시 공세리마을 공동체 사례를 통해서 특색 있고 지속가능한 자치공동체 형성에 있어 필요한 성공 요소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워크숍 행사에서는 보기 드문 마을과 놀이를 접목시킨 ‘유객주 놀이’(끈과 링을 이용한 매듭놀이)라는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여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목원대 장수찬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남형 동네자치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역량 있는 활동가와 우수한 자치공동체를 육성해 주민이 앞장서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워크숍·토론회 등을 수시로 갖고 활동가·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형 동네자치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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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조업 환경 ‘안전 중심’으로 강화
충남도는 소중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통한 안전한 어선어업 조업 환경 구축을 위해 내년도 안전분야 사업에 33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우선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비상시 구조기관과 신속한 연락이 가능한 통신 장비와 어선 화재를 신속히 진화하는 자동소화 장비를 지원하는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지원에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또 내년에는 어선 프로펠러에 감겨 안전한 운항을 방해하는 그물·밧줄 등을 자동으로 절단해 주는 어선 로프커터기 지원에 2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내년도 계속 사업으로는 어업인 및 어선에 대한 재해 보장을 위한 ▲어선어업 정책보험료 지원에 26억 원 ▲어업인 구명조끼 보급에 2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도는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시·군, 수협 등과 협력 어선안전조업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어업인 현장 교육을 강화해 안전이 최우선되는 조업문화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안전이 무엇보다도 강화되는 시대적 흐름에 우리 어업인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어업인 스스로가 내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어선분야 안전의식 확립에 나서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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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여행 충남’ 온라인 마케팅 별이 되다
충남도가 국내 최대 온라인 마케팅 축제인 ‘제6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지역 활성화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e-마케팅 페어는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G마켓과 옥션 웹사이트 내 지방자치단체 관광분야 및 농·특산물 온라인 박람회에 참여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124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충남도는 최다 득표와 온라인 고객 만족도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도는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주·아산·당진시, 부여·서천·홍성군 등 도내 6개 시·군 및 이베이코리아와 협력해 ‘두근두근 캠페인 느낌여행, 충남’ 온라인 프로모션을 지난 10월까지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충남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입증된 사례”라면서 “앞으로는 온라인 홍보를 전 시·군으로 확대 실시해 관광 상품을 널리 알리는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6회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시상식은 1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되며, 도는 이번 수상에 따른 시상금 300만 원 전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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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건강계단 조성 건강증진 기여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 담은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층별 소비 칼로리가 표시되어 있어 평소 바쁜 업무 때문에 운동이 부족한 직원들이 건강 담은 건강 계단을 이용하면 건강에 좋은 정보란을 활용해 정보도 얻고 운동도 하면서 엘리베이터 사용량을 줄여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1층을 20초에 걸으면 3kcal를 소모하는 등 계단 오르기는 걷기 운동보다 3배 이상 칼로리 소모가 있다. 하루 5~10분 계단을 오르면 심폐기능 강화에도 좋다. 제천시보건소에 건강계단이 만들어진 이후 아침 출근 시간대에 계단으로 올라가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앞으로 모든 관공서 대상으로 계단 걷기 운동을 확대하고, 나아가 아파트 단지에도 홍보해 전 시민이 계단 걷기 운동에 동참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남기봉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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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발전.운영위원회 개최 한해 마무리
김흥식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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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환상선 눈꽃 열차 25일부터 운행
충북 단양군은 매년 겨울철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관광객을 유혹했던 환상선 눈꽃 열차를 오는 25일부터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환상선 눈꽃열차는 서울역 ~ 추전역 ~ 승부역 ~ 충북 단양역을 거치며 겨울 눈꽃과 역 주변을 관광한 뒤 서울역으로 돌아가는 운행코스이다. 단양군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3개월 동안 환상선 눈꽃열차를 총 47회 운영하기로 코레일 투어 외 5개 여행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단양군은 단양역 테마공원에서 문화공연, 노래자랑, 단양관광 홍보를 위한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와 아로니아, 마늘, 고추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품 판매 장터 및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환상선 눈꽃열차는 코레일 노조의 철도파업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32회에 걸쳐 1만2900여명이 이용했으며 14개 지역업체(먹거리 5개)가 참여해 약 1억2900만원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남기봉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