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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업무연속성관리(BCM)체계 구축완료 및 국제인증 표준취득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9-07-26 16: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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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관리체계 우수성 국제적 공인, 재난과 위기에 대응역량 향상


▲ 한전 사진제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업무연속성관리(BCM)체계의 전사구축을 완료하고,72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KSR인증원 으로부터 국제인증표준(ISO22301)증서를 받았다.

 

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의 약자

 

KSR 인증원(Korea Knowledge Standards Registrar):

ISO9001(품질경영시스템)ISO14001(환경경영시스템)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22301(비지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해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국제적인 인증기관

 

ISO22301:업무연속성관리(BCM)체계의 국제인증표준

 

업무연속성관리(BCM)란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위기상황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해내는 총체적인 경영활동으로, 한전은 2017년 본사 및 광주전남본부를 시작으로 2년 만에 전사확대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번 ISO22301인증은 재해재난사고로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전 준비된 전략 및 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전력공급을 정상화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가 정립되어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전 이호평 관리본부장은 이번 업무연속성관리(BCM) 체계 전사확대 구축 및 인증은 한전의 위기관리체계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무연속성관리(BCM)체계의 고도화를 통해 재난과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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