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사진=조선중앙통신

합참모(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오늘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합참모는 원산 갈마 일대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의 고도는 약 30km, 비행거리는 약 250km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에서 정밀 분석 중에 있다면서,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5일 신형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번 발사는 엿새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