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숙련기술인협회, LED 교체 봉사 펼쳐_“장인의 손길로 장애인 체육 현장 환하게”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지역의 최고 숙련기술인들이 자신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기술인의 자부심을 담아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한 현장이다.지난 3월 14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중로146번길 10에 위치한 울산장애인체육관에는...

줄다리기는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다. 여러 개의 새끼줄을 꼬아 만든 굵은 줄을 양쪽 편으로 갈린 사람들이 끌어당겨 승부를 겨룬다. 이때, 많은 사람이 동시에 힘을 모아 줄을 당기기 위해 “영차, 영차” 구호를 외친다. 그러나 실제로 줄다리기 시합에서 그런 방법을 쓰면 이길 확률이 없다. ‘영차’ 하고 당길 때는 모르지만, 다음 ‘영차’ 하는 사이에 견디는 힘이 없어 계속 당기고 있는 상대방에게 끌려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방법은 쉬지 않고 계속 뒤로 버티며 당기는 것이다. 군에서 체육대회 때 ‘총력전’이라는 종목의 줄다리기 시합에서 이 버티기 방법은 이미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됐다. 요즘 사회체육의 하나로 줄다리기를 하는 팀들이 있는데, 시합할 때 모두 이 방법을 쓴다. 즉, 줄다리기 최고의 기술이며 유일한 승리 전략은 버티기다.
197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권투선수인 홍수환은 당시 11전 11KO승으로 ‘지옥에서 온 악마’라고 불리던 파나마의 카라스키야 선수를 맞아 전력 차이에서 오는 위기를 맞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열세를 느끼며 2회전에서 4번이나 다운당했다. 그러나 그는 그 최악의 절박한 상황에서 다시 일어나 회심의 일격으로 카라스키야 선수를 KO 시키고 ‘4전5기 신화’를 만들며 영웅이 됐다. 그날의 감격스러운 경기 모습은 4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우리의 기억에 생생하다.
홍수환 선수는 요즘 훌륭한 강연자로 다니면서 이 말을 꼭 한다. “나는 5분을 잘 버텨 50년 이상을 이렇게 먹고산다. 누구에게나 한 방은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버텨내라는 것이다. 다시 일어서기만 하면 된다는 교훈을 주는 것이다. 큰 조직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위치에 올라간 사람들이 농담 삼아 하는 말이 있다. ‘성공은 지혜보다 인내’라는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흔히 말하는 출세하는 길은 뛰어난 능력이 우선이다.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내고 인정받아야 성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 어떤 경우에도 참고 견뎌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다 보면 여러 어려운 고비가 항상 있게 마련인데 그것을 견디고 극복해 내지 못하면 결국 성공의 길에서 멀어지기 때문이다. 인생은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과 같다. 오랜 시간 별의별 우여곡절을 겪으며 가는 것이다. 그래서 그 우여곡절의 순간들을 잘 견디고 참아낸 사람이 결국 성공의 고지에 오를 수 있다.
버티는 지혜는 언제나 쓰러지지 않고 일어서는 오뚝이에게 배워야 한다. 오뚝이가 계속 일어설 수 있는 것은 무게 중심이 맨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둬야 한다. 묵직하게 흔들리지 않는 목표가 있어야 다시 일어서고 버티는 힘이 나올 수 있다. 자신의 꿈을 깊이 간직하고 바라보며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도 참고 견뎌내는 것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전략이자 지혜가 된다. 멋진 성공을 꿈꾸며 오늘도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다. 최고의 전략은 ‘버티기’라고 말이다.
(류지영 예비역 해병대준장, 최고의 전략,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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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에 300여 명 운집…“제천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충북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충형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3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충형 예비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이충형의 공감 토크’ 형식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천 발전 구상을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행...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복싱에 인생을 건 사나이” 김광현 관장, 목포서 후배 양성에 땀 흘리며 한국 복싱 미래 이끈다
♠경찰무도복싱 공인승단 심사[뉴스21 통신=박철희 ] 전 프로복싱 선수이자 1990년 페더급 신인왕, 한국 챔피언 출신인 김광현 관장이 목포에서 후배 양성에 힘쓰며 한국 복싱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김 관장은 현재 ‘153다이어트복싱 클럽’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복싱을 지도하고 있다. 단순한 체력 단련을 ...
의령군,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착공… 2027년 완공 목표
♠신포 숲목재 문화체험장 조감도 ♠신포 숲목재 문화체험장 착공식[뉴스21 통신=박철희 ] 경남 의령군이 지난 11일 칠곡면 신포리 옛 전경대 부지에서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은 2022년 7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설계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