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8월 5일부터 ‘2019년 상반기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경찰청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여 대상 우수 운영자들은 총 10명으로, 대구경찰청의 추천과 경찰청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공동체 치안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해당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우수 운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경찰서장은 우수 운영자와의 대화를 가지며 현장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감사패를 받은 한 우수 운영자는 “저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며, “아동안전을 위해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화 아동청소년계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인 만큼,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될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안전해진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회 치안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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