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은 도서‧영상 자료 이외의 다양한 형태로 통일교육 자료를 만드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통일 그림동화 「이혜리와 리혜리」 ‘소리책’을 만들었다.
「이혜리와 리혜리」는 작년 교육원에서 발간한 인기 어린이 동화로, 이번 소리책은 귀로 들으며 읽는 책이다.
소리책은 우리 사회에서 통일교육에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일반 유아‧어린이들은 물론 시각장애인 유아‧어린이들을 고려하여 제작하였다.
동화 글작가인 전현정 작가가 직접 녹음해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수요자들을 위한 통일교육 자료를 만들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이혜리와 리혜리」 애니메이션도 제작된다.
또한 연속적으로 통일 그림동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12월에 발간되는 새로운 그림동화에 소리책을 QR코드로도 연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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