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지난 8월 9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칠곡군 왜관읍)에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개장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주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입점 업체를 관리하는 ㈜대신기업이 주관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재경)가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입점업체를 공모한 결과, 달서구의 (예비)사회적기업인 ㈜에코스타트(대표 김은주)가 입점대표 기업으로, ㈜예손에이케이(대표 권애경)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 내 舊 하이패스 종합안내소였던 약 19.8㎡(6평)의 자리에 입점하였으며, ㈜에코스타트 는 실생활에 필요한 쿠션, 에코백, 앞치마, 방수 돗자리, 목베개, 디퓨져 등을, ㈜예손에이케이 는 천연염색 의류·모자·가방, 손수건, 스카프, 수공예 가방·장지갑 등을 판매하고 있다.
운영 첫날인 8월 9일에는 테이프 컷팅식 등 간단한 개장 기념행사 외에도, 천연염색 체험, 에코가방 만들기 등의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수의 사람들이 오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입점으로 사회적경제가 우리 생활 속 더욱 가까이에 공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판로개척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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