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 한 임대아파트에서 북한이탈주민 모자가 숨진채 발견됐다.
관악구 경찰에 따르면 수도검침원이 한씨의 집이 요금 미납으로 단수 조처됐음에도 소식이 없자 방문하여 발견된것으로 알려졌다.
모자는 아파트 주민 등 주변인 진술을 통해 볼때 두 달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이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발견당시 냉장고에도 식료품이 없어 아사가능성도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