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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시립 서울도서관 동북권 분관 들어선다! - 도봉구, 시립 서울도서관 동북권 분관 들어선다! 최돈명
  • 기사등록 2019-08-16 1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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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8월 13일, 5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서울도서관 동북권 분관’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도서관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서울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할 서울도서관 분관을 권역별(동북권, 동남권, 서남권, 서북권, 도심권)로 5개를 확충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 계획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선정은 지역 균형발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도서관 수와 규모, 접근 편의성, 문화·공공시설과의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시는 밝혔다.


 

도봉구에 자리잡게 될 도서관 분관은 현재 도봉청소년독서실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로 방학역과 가깝고 주요 버스 노선 15개가 지나는 정류장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인근에 건립 예정인 창동 서울아레나 복합공연장과 서울 동북권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방학동 동북권 청년 혁신파크 등 문화예술 공공시설과 연계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도봉구는 ‘책 읽는 마을, 지식문화도시 도봉’을 목표로 2008년 도봉구 통합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최초 시행, 2011년 도서관 전담팀 신설, 2013년 버스도서관 개관, 2015년 서울시 최초 도봉기적의도서관 개관, 2017 도봉문화재단 도서관운영본부 설립, 2018년 도봉구 책이음서비스 실시 등 도서관에 대한 투자와 정책 집중도를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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