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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박차! - 대한민국 대표 호국평화축제 55일 앞으로 다가와...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08-18 1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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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백선기 칠곡군수는 55일 뒤인 1011일부터 13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그는 17일 낙동강 대축전 개최 시기와 장소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활용해 기념 촬영을 하고 본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백 군수는이번 대축전은 낙동강이 가지는 역사, 기억, 호국을 바탕으로칠곡, 평화로 흐르다를 주제로 펼쳐진다.”올해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의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로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칠곡보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평화 테마파크와 강 건너 오토캠핑장에 위치한 호국 테마파크로 공간이 분리된다.”각 테마파크를 잇는파크 브릿지를 행사장 중앙 430m 부교로 설정해 공간을 서로 완성도 있게 연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8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 사진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기억을 미디어 아트 왜관철교를 통해 만나는왜관철교 속으로직접 그린 그림을 움직이는 AR영상으로 만나는 55일의 이야기와 낙동강을 한눈에 담아 보는 평화 전망대가 놓인평화의 숲신나는 음악과 현란한 조명 아래 룰러를 타며 평화를 만끽하는 문화놀이 공간인평화야 롤러와대한민국 군 최신 무기 전시와 훈련병 체험 등을 통해 만나는호국 테마파크 등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생생하게 그려낸 실경 뮤지컬‘55을 통해 실제 경치를 활용한 뮤지컬의 매력과 감동을 느껴볼 수 있으며 전문 배우뿐만 아니라 칠곡 군민과 현역 군인이 함께 연출해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6.25전쟁 당시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를 잇는워커 라인을 성공적으로 사수했던 육군 워커(Walker) 중장의 손자인 샘워커 2세가 이번 대축전을 찾아 대를 이어 한국을 사랑했던 워커 가문의 특별한 감동은 물론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을 통해 축전의 의미를 전국적으로 알릴 것이며 수상작은 세계최대 K-POP 콘서트인 KAON U.S.A에서 현장 홍보되고 아시아권역에 스팟광고가 송출될 것이라며 귀띔했다.


백 군수는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서 비롯됐다.”오는 10,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인 칠곡군에서 평화의 소중함과 자신의 모든 것과 가족의 행복까지도 포기했던 참전용사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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