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충주시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00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해 국내의 문화, 의료, 뷰티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도시 충주’를 주제로 각종 체험 이벤트를 통해 중앙탑, 탄금호 무지개길, 수안보온천 등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 마케팅을 펼쳤으며, 지역의 농․특산품 및 가공식품도 적극 홍보함으로써 충주지역 고유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등 프로모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충주의 관광명소와 연계하는 감성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이끌었다.
그동안 시는 농촌, 음식, 예술 등 다채로운 체험과 충주의 문화유산을 결합한 맞춤형 투어프로그램인 ‘충주감성버스투어’운영으로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으며, 관광객이 직접 만들어가는 SNS이벤트, UCC공모전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충주의 주요 관광지를 알려왔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와 우수상 시상를 통해 충주관광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충주시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체험관광의 일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