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착륙을 위해 운항하던 중 난기류로 10m 높이 2만2000볼트의 고압선에 걸린 것을 119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충북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중 탑승객 2명이 난기류로 고압선 전신주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5분쯤 단양군 가곡면 두산 활공장을 출발한 패러글라이딩이 착륙을 위해 덕천리 운항하던 중 난기류로 10m 높이 2만2000볼트의 고압선에 걸렸다.
이 사고로 조종사 A씨(48)와 체험객 B씨(33)가 패러글라이더와 함께 고압선에 매달려 있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구조됐다.
이날 사고가 난 지역은 지난 6월30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천점용허가를 취소한 후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12일 하천 무단사용을 제재하기 위해 차단기까지 설치한 곳이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딩 업체가 착륙장 사용을 강행해 또 다른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