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러시아 카잔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 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Kazan 2019)’의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verall Event Presenter)’로서 참여하며 전 세계 기술인재들에게 최첨단 IT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대회 현장에 마련된 150㎡ 규모의 체험관에서는 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노트10·10+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관 전면에 설치된 QLED 8K TV를 통해 초고해상도 영상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7회 연속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서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카잔 대회를 150만유로(약19억5000만원) 규모로 후원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을 위해서도 별도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7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기술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했고,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은 47개 직종에 총 52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중공업·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로 참가해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등의 15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삼성기능올림픽 훈련센터를 세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할 후보군인 직원 선수를 직접 훈련시키고 있다. 올해 카잔 대회까지 총 39개팀 5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했고, 2017년 대회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 우수상 9개의 성적을 달성했다.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사이먼 바틀리(Simon Bartley) 회장은 “삼성전자는 젊은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지속 후원해 오고 있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삶을 바꾸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기능올림픽 장동섭 사무국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불어 이번 카잔 대회가 러시아를 비롯한 참여 국가에서 기술 꿈나무 육성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각자 자기 나라에서 좋은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기능 역량을 겨루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에 한 번 열리며,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8개국의 1300여명 선수들이 56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충남도립대, 지역 산업 맞춤형 산학협력 워크숍 개최
충남도립대학교는 18~19일 오송 H호텔에서 산학협의체 동계 워크숍을 열고 2025년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교원, 직원, 지역 산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학과별 협의체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 수요와 대학 교육·연구 역량 연결 방안을 모색했다.대학은 시제품 공동 개발, 기술지도, ..
충주시, 2026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충주시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총 15개 강좌, 250여 명 규모로 리듬 줄넘기, 제빵, 요리, 레진 공예, AI·VR 체육 등 체험 중심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서충주 지역에는 필라테스, 보드게임, AI 영상 제작 등 맞춤형 강좌가 마련됐다.참여 신청은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충주시 평생학..
충주시,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 선정
충주시는 12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자치입법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방정부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충주시는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무인 민원 창구 발급 시 수수료를 면제하도록 조치했다.이번 개.
양천구, '이·미용업 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 등급업소 30% 증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녹색 등급 비율이 이전 대비 30.4%로 크게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인식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양천구는 업종별 격년제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이·미용업소 1,272개소.
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인천e지갑’ 첫 선
인천시는 12월 18일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공개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기반 통합 공공서비스 앱을 선보였다.이번 설명회는 시민 의견과 업무 활용 방안을 점검해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인천e지갑’은 디지털ID 발급, 비대면 자격확인, 전자증명서 관리 등 다양한 행정·복지 서..
인천 서구 ‘뷰티풀파크 버스공영차고지’ 준공
인천광역시는 서구 오류동 뷰티풀파크 일반산업단지 내 버스공영차고지가 12월 15일 준공됐다고 밝혔다.이번 차고지는 검단지역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안정적 버스 노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총사업비 167억 원이 투입돼 약 1만㎡ 부지에 버스 주차면 51면, 관리동, 정비동, 세차동 등 시설을 갖췄다.인천시 ...
고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군 단위 최우수기관’ 선정
고성군보건소가 2025년 강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 추진 성과와 지역 건강관리 체계 구축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보건소는 현장 중심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2050세대 직장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