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에 메밀꽃길과 메밀꽃밭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순백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장소는 지난 5월 유채꽃길과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곳으로,
메밀꽃밭은 6,000㎡의 규모로 안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이동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새들로부터 메밀을 보호하는 허수아비가 세워져 있다.
또한, 메밀꽃길은 500m 길이로 농로 양쪽에 메밀이 심겨져 있어 순백의 꽃길을 걷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봄철 노란 유채와 초가을 하얀 메밀 꽃길은 이곳을 찾는 어린이에게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자 요즘 보기 드문 허수아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현장학습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농업정책과 김헌용 과장은 “의림지와 의림지뜰은 타 시군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제천만의 소중한 자원이다.”라며,
“이곳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의 소득향상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의림지뜰에 친환경농업단지 32ha를 조성하며 우렁이, 오리, 미꾸라지 등 친환경농법을 적용하고 내년에 60ha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의림지의 인지도를 활용한 친환경 의림지쌀의 브랜드화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각종 체험의 기회 제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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