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종천면(면장 신창용)은 28일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단장 정진표)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9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에 참여해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화된 주방과 수도 시설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노후화된 싱크대를 개선해 안전한 물 사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도배 장판과 수도 배관 교체, 장판 교체, 화장실 공사를 진행하여 수혜가정에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K-water 물사랑나눔단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작업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혜택을 받은 한 조손가정은 “그동안 주방 시설과 집이 많이 낡아 곰팡이가 생겨 가족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 덕분에 앞으로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더욱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준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른 취약 가정에도 물 사용 환경이 개선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에서는 국민들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물 환경 개선사업인‘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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