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8일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에서 취업 여성들의 취업 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 ‘씨네-맘(cine-mom)’을 개최했다.
‘씨네-맘’은 퇴근 후 문화 활동을 통해 취업 여성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을 찾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후관리사업의 하나로 영화관을 대여해 진행한 것은 대구에 소재한 5개 새로일하기센터 중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취업여성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취·창업 여성과 여성친화기업협약을 맺은 업체에 근무 중인 여성 등 130여 명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분 센터장은 “일·가정 양립에 피로도가 높은 여성들을 위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취업 유지율을 높일 수 있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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