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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여성기업 최초 공공클라우드 IaaS 서비스 출시 - 공공 클라우드 IAAS 시장에 나타난 가격깡패… koreaV 서비스 론칭 조기환
  • 기사등록 2019-09-02 16: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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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가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을 획득하고 코리아브이(Koreav)라는 이름으로 대정부 기관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일서브 KoreaV의 이번 CSAP 인증 획득은 정부 통합전산실 G-클라우드에 준하는 보안 및 서비스를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인 스마일서브가 제공 가능함을 뜻한다. 

스마일서브는 정부인증 여성 CEO 기업으로, 민간 클라우드 시장에서 IAAS 클라우드 서비스인 IWINV와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인 CLOUDV를 제공하며, 획기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가격깡패’라는 닉네임으로 불릴 정도로 파괴적인 가격정책으로 유명하다. 

해당 기업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IWINV는 2017년 3월 외산 클라우드 대비 최대 120분의 1의 가격 정책을 표방하며 서비스를 론칭하고, 현재 5개의 어빌리티 존(Availability Zone)을 통해 약 1만5000여개의 가상머신(VM)을 제공하며 국산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술인력은 물론 서버 솔루션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까지 모든 걸 자체적으로 해결하여 원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한 스마일서브는 이번에 오픈한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스 서비스 KoreaV 또한 원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일반적으로 CSAP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 SDN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사, 하드웨어, 보안 전문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 간 협업체제를 통해 보안 인증을 취득하므로 인증을 취득한 업체의 정부 기관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원가) 자체가 고가로 형성될 수밖에 없으며, 저렴한 서비스 제공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조로 민간에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가 결코 저렴할 수 없는 이유라는 게 중론이다. 

스마일서브 서비스 총괄 책임(CPO) 김병철 이사는 “이번 KoreaV 프로젝트의 모든 것이 자체적인 우리기술 우리 상품이다. 별도의 외부 보안 업체 컨설팅 없이 평소의 내공으로 보안 설계에서부터, 문서 작업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데이터 센터에서 하드웨어, 클라우드 솔루션 네트워크 장비까지 AtoZ 를 모두 자체적 상품”이라며 “외부로 흘러나가는 돈 자체를 최대한 줄인 것이 우리 서비스의 특징이다. 이는 과거 정부 투자기관에서 7년간 예산 회계를 해본 담당자로서 경험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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