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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 - 대구 지역 지원자 27,812명, 작년보다 2,642명 감소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09-07 23: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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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7,812명으로 전년 대비 2,642(8.68%), 2018학년도 대비 3,076명이 감소하는 등 8년 연속 감소하였다.



재학생 지원자는 20,328명으로 지난해보다 3,118명 감소하였으나, 졸업생 및 검정고시출신은 각각 6,817, 667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419, 57명이 증가하였다.


성별 분포는 남자 14,401(51.78%), 여자 13,411(48.22%)으로 남자가 990명 많으며, 탐구영역 선택 분포는 사회탐구 영역 13,506(49.2%), 과학탐구 영역 13,771(50.16%), 직업탐구 영역 175(0.64%)으로 나타났으며, 1과목 선택 78명과 선택안함 360명을 제외한 27,014명이 2과목을 선택하였다.


전체 지원자 중 23,778(85.5%)5개 영역을 선택하였으며, 2외국어·한문영역까지 6개 영역을 모두 선택한 지원자는 2,848(10.24%)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186(4.26%)4개 영역 이하를 선택하였다.


국어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7,772(99.86%)이 선택하였으며, 미선택자는 40(0.14%)이며, 영어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7,750(99.78%)이 선택하였으며, 미선택자는 62(0.22%)이다.


수학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7,001(97.08%)이 선택하였으며, 미선택자는 811(2.92%)이다. 수학영역 선택자 중 10,551(39.08%)가형, 16,450(60.92%)나형을 선택하였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수학 가형나형선택자는 각각 3,667(28.59%), 9,161(71.41%)으로 나형을 선택한 비율이 약 2.5배 더 높게 나타났다.


탐구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7,452(98.71%)이 선택하였으며, 미선택자는 360(1.29%)이다.


사회탐구영역에서는 생활과윤리(8,639), 사회문화(7,897), 한국지리(3,483) 과목 순으로 선택하는 인원이 많았으며, 과학탐구영역에서는 지구과학(10,249), 생명과학(8,395), 화학(4,728) 과목 순으로 선택하는 인원이 많았고 과학탐구과목 선택자는 635명으로 매우 적었고, 직업탐구영역에서는 인간발달(69), 공업일반(61), 기초제도(56) 과목 순으로 선택하는 인원이 많았다.


2외국어·한문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2,864(10.3%)이 선택하였으며, 미선택자는 24,948(89.7%)이다. 2외국어·한문영역 선택자 중 아랍어(2,126), 일본어(258), 한문(145) 과목순으로 선택하는 인원이 많았으며, 아랍어을 선택하는 비율이 74.23%로 월등히 높았다.


한국사영역은 필수로 지정되어 전체 지원자 27,812명이 모두 선택하였으며, 이전 시험특별관리대상자에서 명칭이 변경된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지난해 20명에 비해 2명 줄어 18이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되어 모든 수험생들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 응시 할 경우 수능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재학생의 지원자수가 대폭 줄어든 것, 졸업생 비중이 늘어난 것, 이공계 육성 정책의 영향으로 주로 자연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학 가형선택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과학탐구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것 등이 주목할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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