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2019년 민·관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민간과 공공분야 종사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연대감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 카라포네 플롯팀의 플룻 연주와 적십자 봉사회 밴드동아리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워크숍의 문을 열었고,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박제동 강사(한국 FUN-소통/조직문화 연구소 소장)가 “소통&공감 정서를 공유하는 기술 ‘동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무게, 벽, 사람’이라는 주제로 삶의 다양한 고민을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토크콘서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 후의 교류활동으로 워크숍은 종료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복지정책의 성공적 도입은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발맞출 때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제천의 복지를 짊어질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의 충분한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재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곳곳에서 어려운 분들의 등불이 되고 있는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