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재가 - 명백한 위법행위 없어,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것 김태구
  • 기사등록 2019-09-09 14:32:14
  • 수정 2019-09-09 14:46:31
기사수정


▲ 사진=KTV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9일)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의 대한 임명을 재가 했다.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9일) 오전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법무부 장관에 조국,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한상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은성수 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를 마치고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임명을 두고 깊이 생각했다면서 많은 의혹에도 조국후보자를 임명한 이유는 "원칙과 일관성을 지키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인사청문회를 끝내고 절차적 요권을 다 갖춘 상태서 본인(조국)이 책임져야할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37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