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중원산단 화재관련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모습충주시는 중원산업단지 내 발생한 화재·폭발사고와 관련해 법무부 법률홈닥터와 연계해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및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상담은 피해자들이 현재 절망과 상심 속에서 경황이 없는 가운데 법률적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피해지역 인근 마을 주민 중 생계곤란자를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주요 법률 상담내용으로는 △산재보험을 통해 배상을 받는 방법 △경찰 조사 과정에서의 증인 진술서 작성 등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유지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긴급복지지원제도 홍보를 위해 피해지역 인근 마을회관 3곳을 방문해 피해상황 확인 및 주민홍보를 실시했으며, 중원산단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리소장을 면담하고 피해 기업현황 확인 및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안내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피해자들이 법률홈닥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법률적 궁금증을 해소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며, “폭발사고 피해로 생계 위기에 처한 대상자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